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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내내 종일토록 쏟아지는 장맛비에 끝내 

둑을 넘어 천장으로 물이 쏟아졋네요..ㅠ

배수관으로 내보내는 양보다 지붕위에서 고이는

믈이 많아지다보니 ........

집이 좀 오래된 고전주택이거든요.

비도오고 ...일은 해야겟고...

누전으로 삼일동안 동굴생활 하다가

오늘 날이 개여 공구리쳐서 둑도 좀 높이 올리고

누전된 전기좀 손보고....하 

모든게 원상복구 하고나니  

이젠좀 살만하네요..

천정은 시원한 가을에 손보면 되겟죠..

삼복더위에  비피해로 고생하시는 분들

생각하니  남일 같지않네요..

더이상 큰피해 없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