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일상이 된 걷기~
오늘은 손이 시려운 날입니다.
날씨는 겨울의 초입에 들어 쌀쌀하지만,
보이는건 예전과 많이 다릅니다.
2022년 11월 15일
단풍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고운 자태를 뽐냈었는데,,,,,,,
2023년 11월 13일,
단풍은 아직 옷을 갈아 입지도 못하고
어정쩡한 모습으로 서 있습니다.
올해 유난히 단풍이 예쁘지 않다고 하더니,
산엔 아직 푸르름만이 남아 있습니다.
계절은 순리대로 가야 하건만,
무언가 엇박자를 내는 그런 날씨가 헷갈리는 아침입니다....
공기가 많이 차가운 아침,
따뜻한 음료 한잔으로 행복한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옷을 입지요
그중 어뜸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
패션쇼를 한것 부리지요
해마다 패션쇼를 하지만
다 다른 옷을 입기에
기다림이 설래기도 하지요
저는 집앞에 나가면 정자가
있는데 주위는
여러 나무들이 11월 초부터
서서히 단풍이 듦니다
대리 만족하며 산답니다
뻘겋게 되는디
너무패셨네유
시퍼렇게..ㅡ.,ㅡ
죄송함돠
그 정자 있는집 사 버려유...
거기서 바비큐 파뤼 한번 하게유...^^
수우우님.
10월~ 11월초가 너무 따뜻해 나무들이 계절을 헷갈려 하나 봅니다.
부처핸섬님.
쟈들은 내가 팬거 아닌디유...
나는 주로 풀떼기들을 패유...^^
쟈들은 아무래도 스님이 팬거 아뉴?
우짠지 센치해지셔쓔.
심내셔유.ㅎ
기후가 걱정됩니다
지금은 꼬추 얼겠어요.ㅡ.,ㅡ;
지한티 왜 그런대유?
약국가서 약봉투 받으면 만 49세라구 써 있던디유.... ㅡ.,ㅡ
올해 11월초엔 기상관측이래 가장 더운 11월이라고 했으니까요.
그래서 나무들도 떠날 준비를 못한거 같습니다.
이박사님.
꼬추가 얼면 냉동고추인데요...
냉동고추는 찌게에 넣어도 맛 없으요...
날씨와 기온도 미쳐가나봐요
어제도 쟈차 두어시간타는데
추버죽는줄 알았네요 전주만해도 티만입고탔었는데요 한주사이 일케 바뀌다니...
말 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네요
뭐 지들이 얼마나 버티겠어요`~ 날씨가 일케 춰 지는데.........
그냥 단풍지기전 다 떨어 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