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짬낚이지만 올해 첫 밤낚시를 했는데, 보기좋게 헤딩했습니다.
원래 팔랑귀가 아니고 내 20년 노하우를 믿고 움직이는데 앞번에 깊은 데 포인트를 알려줬던 그 먼처니 같은 후배가 이번에도 또
모처 저수지 물골자리 가면 눈이 먼 4짜 삼마리 나올 거라고 꼬드기길래
속으로 4... 4짜? 이러믄서 가봤겠죠.
도착해서 보니끼니 바닥이 훤하게 다 보이믄서...
순진도 하시지... ㅠ
후배한테, 잡히면 죽인다고 문자를 보내고 이왕 온 거 낚시를 해봤지 않겠습니까.
해가 떨어지기 전에 도착해서 땡(글루텐)과 지렁이를 던져넣었더니 아아니 글쎄
땡을 물고 찌를 기가 막히게 올리는 겁니다.
챔질 후 쓩쓩쓩 하길래, 턱걸이급 붕어라도 되는줄 알았는데 루길이 언냐가... ㅜ
4.0, 3.6, 3.2, 3.0 무려 네 대나 폈었는데...
글글글글 → 글지글지 → 지지글지 요래요래 미끼도 변화를 줘봤지만 결국 루길이 두 개 만나고 밤 10시에 철수했습니다.
비록 짬낚이지만 올해 첫 밤낚신데 헤딩을... ㅜㅡ
그 후배 아직 살아있냐구요?
지금 현재 어데 보트 띄웠다는데 전체적으로다가 헤딩이라네요. 풉! ^^
이번 기회를 통해서 엉아를 놀리면 반다시 벌을 받는다는 달디 단 교훈을 몸소 느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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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도니님/
먼처니. ㅡ,.ㅡ;
속은 부글부굴
한수 갈챠드렸습니당
수업료는 뱜이나 팔마리 ~~♥
울 엉사부님 확마~ 날라차믄...ㅋ
욜로 짬낚오셈. 여긴 쏘가리읍시유.
알바고 (?)도....형님!~ 한다는 이박사님께
우찌 이런 일이.... ㅡ,.ㅡ"
사기 데이터를 보내 오류를 일으키게 한
악성 바이러스(보뜨 타고 룰루랄라하고 있을 후배...)
를 찾아가서리
닌자의 표창으로다가 확마!~ 처절하게응징을...... @@"
안잡으시는거죠?
찌가 올라와도 그저쳐다만보는 박사님...
제 속을 어찌 그리 잘 아시고... ㅜ
깜도니님/
밥5. ㅡ,.ㅡ;
하얀비늘 선배님/ 두개의달 선배님.
그러잖아도 뽀도 타고있는 그 후배한테 물 위로 뚜벅뚜벅 걸어가서 머리채를 확 마! 해버릴까 고민 중입니다. ^^;
명품짱 선배님/
솔직히 붕어 잘 못 잡습니다. ㅠ,.ㅜ
궁디님/
궁디를 쭈 차삐까요. ㅡ,.ㅡ;
뜰채는 당분간 필요없을듯.
그 돈으로 맛난거나 사묵읍시다.
4짜 오마리만요 눼??? ㅡ.ㅡ;
근디요` 날 며칠 좋으면 붕순이들도 봄나들이에 바람난붕어 몇마리정도는 나올듯 한데....
시간을 다시 맹글어 봐야 할꺼 같아유~~!
오늘도 야간짬낚으루다가 재도전을 해볼까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
치매 예방에 좋아요~
공부는 기초부터다시해야 튼튼합니다.
수강료는 이번엔 꽁짜!!
비니루 선배님은 잘 잡아 오시던데,,,,,,ㅎㅎ
짱똘을 던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