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이전글다음글 20년 전 군대 혹한기 훈련 레전드 댓글 15 인쇄 신고 Alcaraz IP : 3efc6169f124407 날짜 : 2024-12-26 09:40 조회 : 7186 본문+댓글추천 : 3 추천 3 1등! 하드락24-12-26 10:17 IP : 1c1dc0b5736b933 해체됨 신고하기 추천 0 해체됨 2등! 실바람24-12-26 11:20 IP : b5c86be30672f54 사단장이 현명한사람 이네요 신고하기 추천 0 사단장이 현명한사람 이네요 3등! 날고싶은자작나무24-12-26 11:21 IP : b26e2aea9c60bf8 96년 홍천에서 혹한기 야간 행군하다가 영하16도 그냥 잤... 신고하기 추천 0 96년 홍천에서 혹한기 야간 행군하다가 영하16도 그냥 잤... 궁디에붕어문신24-12-26 13:03 IP : b756b9e789a2de4 군번 93_7601.... 백골부대랑 대항군 뙬때 판쵸우만 덮고 전투화 안고 참호에서 잤네요 그래도 그때가 부러워요 신고하기 추천 0 군번 93_7601.... 백골부대랑 대항군 뙬때 판쵸우만 덮고 전투화 안고 참호에서 잤네요 그래도 그때가 부러워요 어처구니24-12-26 13:20 IP : ff6b0c4ce9a3e79 70년대말 .... 혹한기훈련때 철원 집결지에서 논두렁옆 수로에서 판쵸우의만 덮고 잠들면 동사할까봐 이틀밤을 샘 ..ㅠ 신고하기 추천 0 70년대말 .... 혹한기훈련때 철원 집결지에서 논두렁옆 수로에서 판쵸우의만 덮고 잠들면 동사할까봐 이틀밤을 샘 ..ㅠ 담여수24-12-26 13:39 IP : f005234bab57511 80년대 중반, 분침호 파고 위에 나뭇가지 꺽어 얼개 만들고 그 위에 판쵸우의 덮고 그 위에 흙, 낙엽 덮어 위장 외기 온도 영하 25도, 분침호 내부 온도 영하 8도 5일 잤는데 힘들었지만 그냥저냥 견딜만함 신고하기 추천 0 80년대 중반, 분침호 파고 위에 나뭇가지 꺽어 얼개 만들고 그 위에 판쵸우의 덮고 그 위에 흙, 낙엽 덮어 위장 외기 온도 영하 25도, 분침호 내부 온도 영하 8도 5일 잤는데 힘들었지만 그냥저냥 견딜만함 붕어와춤을24-12-26 15:35 IP : af9dbbbf3d61f84 8ㅇ중반 포크레인으로 땅파고 나뭇가지 걸쳐 흙덮고 따뜻하게 잤음. 공병대 신고하기 추천 0 8ㅇ중반 포크레인으로 땅파고 나뭇가지 걸쳐 흙덮고 따뜻하게 잤음. 공병대 중동붕어24-12-26 15:42 IP : d1d1c4ceccf163b 저는 담여수님과 같은 방식이었네요. 80년대 초반 15사 대성산기슭복무. 철책 후방매복땐 판쵸우의에 담요 한 장 덥고 밤새웠고, 파로호특공훈련땐 비트파고 추위 피했던 기억이. 대성산 너무 추웠어요. 신고하기 추천 0 저는 담여수님과 같은 방식이었네요. 80년대 초반 15사 대성산기슭복무. 철책 후방매복땐 판쵸우의에 담요 한 장 덥고 밤새웠고, 파로호특공훈련땐 비트파고 추위 피했던 기억이. 대성산 너무 추웠어요. 쫌잡아봐24-12-26 16:50 IP : 2d45939ef0d92f7 요즘은 연병장에서 텐트치고 잔다던데 다 그런건 아니겠지요? 전투화 벗고 자면 전투화 얼어서 못신는다고 이틀을 그냥 신고 잤던 기억이 대대장 텐트에 잠시 들어가본적 있었는데 난로에 간이침대에 따뜻한 물까지ㅠㅠ 이건뭐 사단장 캠프에 온줄 신고하기 추천 0 요즘은 연병장에서 텐트치고 잔다던데 다 그런건 아니겠지요? 전투화 벗고 자면 전투화 얼어서 못신는다고 이틀을 그냥 신고 잤던 기억이 대대장 텐트에 잠시 들어가본적 있었는데 난로에 간이침대에 따뜻한 물까지ㅠㅠ 이건뭐 사단장 캠프에 온줄 붕어잡는해적24-12-26 23:55 IP : 00b090b236dae9b 그렇구나 내가98군번이구나.... 군대갔다온지 오래됐구나..^^ 신고하기 추천 0 그렇구나 내가98군번이구나.... 군대갔다온지 오래됐구나..^^ 밤하늘엔별24-12-27 01:01 IP : 629ecea45065a68 이기자부대 출신인데 예전 혹한기훈련 생각만해도.. 저때도 애들을 잡았구먼.. 신고하기 추천 0 이기자부대 출신인데 예전 혹한기훈련 생각만해도.. 저때도 애들을 잡았구먼.. 초율24-12-27 02:32 IP : 3a1cc4006d2872d 아침에..무전소리.. ㅡ달구지..달구지..병아리가 얼었다.. 신고하기 추천 0 아침에..무전소리.. ㅡ달구지..달구지..병아리가 얼었다.. 조력이24-12-27 06:28 IP : ca5ffc0e1f897e5 01년도 b지역 매복..체감 온도 영하37도. 매복하면서 시간 단위로 무전을 해야해서 잠 못잠 그렇게 추워도 잠이 옴 ㅡㅡ 신고하기 추천 0 01년도 b지역 매복..체감 온도 영하37도. 매복하면서 시간 단위로 무전을 해야해서 잠 못잠 그렇게 추워도 잠이 옴 ㅡㅡ ♡제리♡24-12-27 06:55 IP : 94d3e7b9b378243 그시절엔 또 춥기도 엄청 추윘더랬죠 ㅡ.ㅡ 신고하기 추천 0 그시절엔 또 춥기도 엄청 추윘더랬죠 ㅡ.ㅡ 지붕지기24-12-27 09:43 IP : 284ef9292cf66bc 혹한기 훈련때만 소주를 묵시적으로 허용했었지요. 신고하기 추천 0 혹한기 훈련때만 소주를 묵시적으로 허용했었지요. 목록 이전글다음글 하단에 목록보기
궁디에붕어문신24-12-26 13:03 IP : b756b9e789a2de4 군번 93_7601.... 백골부대랑 대항군 뙬때 판쵸우만 덮고 전투화 안고 참호에서 잤네요 그래도 그때가 부러워요 신고하기 추천 0
어처구니24-12-26 13:20 IP : ff6b0c4ce9a3e79 70년대말 .... 혹한기훈련때 철원 집결지에서 논두렁옆 수로에서 판쵸우의만 덮고 잠들면 동사할까봐 이틀밤을 샘 ..ㅠ 신고하기 추천 0
담여수24-12-26 13:39 IP : f005234bab57511 80년대 중반, 분침호 파고 위에 나뭇가지 꺽어 얼개 만들고 그 위에 판쵸우의 덮고 그 위에 흙, 낙엽 덮어 위장 외기 온도 영하 25도, 분침호 내부 온도 영하 8도 5일 잤는데 힘들었지만 그냥저냥 견딜만함 신고하기 추천 0
중동붕어24-12-26 15:42 IP : d1d1c4ceccf163b 저는 담여수님과 같은 방식이었네요. 80년대 초반 15사 대성산기슭복무. 철책 후방매복땐 판쵸우의에 담요 한 장 덥고 밤새웠고, 파로호특공훈련땐 비트파고 추위 피했던 기억이. 대성산 너무 추웠어요. 신고하기 추천 0
쫌잡아봐24-12-26 16:50 IP : 2d45939ef0d92f7 요즘은 연병장에서 텐트치고 잔다던데 다 그런건 아니겠지요? 전투화 벗고 자면 전투화 얼어서 못신는다고 이틀을 그냥 신고 잤던 기억이 대대장 텐트에 잠시 들어가본적 있었는데 난로에 간이침대에 따뜻한 물까지ㅠㅠ 이건뭐 사단장 캠프에 온줄 신고하기 추천 0
조력이24-12-27 06:28 IP : ca5ffc0e1f897e5 01년도 b지역 매복..체감 온도 영하37도. 매복하면서 시간 단위로 무전을 해야해서 잠 못잠 그렇게 추워도 잠이 옴 ㅡㅡ 신고하기 추천 0
백골부대랑 대항군 뙬때 판쵸우만 덮고 전투화 안고 참호에서 잤네요
그래도 그때가 부러워요
혹한기훈련때 철원 집결지에서
논두렁옆 수로에서 판쵸우의만 덮고
잠들면 동사할까봐
이틀밤을 샘 ..ㅠ
분침호 파고 위에 나뭇가지 꺽어 얼개 만들고
그 위에 판쵸우의 덮고 그 위에 흙, 낙엽 덮어 위장
외기 온도 영하 25도, 분침호 내부 온도 영하 8도
5일 잤는데 힘들었지만 그냥저냥 견딜만함
80년대 초반 15사 대성산기슭복무. 철책 후방매복땐 판쵸우의에 담요 한 장 덥고 밤새웠고, 파로호특공훈련땐 비트파고 추위 피했던 기억이. 대성산 너무 추웠어요.
전투화 벗고 자면 전투화 얼어서 못신는다고 이틀을 그냥 신고 잤던 기억이
대대장 텐트에 잠시 들어가본적 있었는데 난로에 간이침대에 따뜻한 물까지ㅠㅠ 이건뭐 사단장 캠프에 온줄
군대갔다온지 오래됐구나..^^
저때도 애들을 잡았구먼..
ㅡ달구지..달구지..병아리가 얼었다..
매복하면서 시간 단위로 무전을 해야해서 잠 못잠
그렇게 추워도 잠이 옴 ㅡㅡ
묵시적으로 허용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