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바람이 분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미친척하고 나왔습니다..
낚시대 셋팅하는 타이밍에..문의전화가
꼭..옵니다..으흐흐흐..
많이 바쁜척..외부출장 나와있어서..
내일 도면이랑 디자인 보고 견적을 내주겠다고 하고...
ㅡ사실이쟈나요? 떡밥달아 던질라면
얼마나 바쁜데요..^^
전주에 36을 잡았던 저수지는..발판을 깔아야 하는데..새벽에 비도온다그러고..이삼십미터 짐빵도 해야하고..해서
차대고 일보! 좌판이 똭! 준비된 입석으로 왔어요..
여기서 사짜를 한번 잡아보고 싶네요..
대피고 두리번 거리다 옆자리 사람은 없고 낚시대가 움직이길래 봤는데..
한대..두대..세대..
점점 엉켜가는걸 보고 건져줘야겠다 맘먹고..손맛은 미리 봤네요..ㅋ
사짜 붕어인줄 알고 건지면서..아..배도 아푸고..갈등도 일었지만...다 한묶음 될거 같아서 건져줬어요..
잉어였습니다..ㅎ
나무좌대?
튼튼해 보입니다..
강쥐랑 즐거운 소풍 되세요^^
일기가 나쁠땐
차대고 바로인
관리터가 최고죠.
튼실한 댐 붕어 만나세요~~
하지만 몇년째 제겐 꽝을 선물하는..
낚시터죠.ㅡㆍㅡ
차대고 낚시하기는 짱인데 말입니다..
바람이..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런 예보는 딱 틀려야 하는데..ㅜㅜ
좌대. 음청 비싸것읍니다~ ㅎ
눈에 더러오네요
튼실해 보입니다^^*
저 좌대를 들고다니실려면 대략...난감합니다^^
입석이
관리터 인줄 모르는분들이
계실것같습니다.
불법좌대로 괜한 오해 받으실것
같습니다. ㅎㅎ
바로바로바로 계절바람 선배님.
벚나무로 만드신 건지 막 그냥 예술이거등요.^^
저 좌대 차에 싣고 댕기면..
내차 뿌서져요..
여기 입석 낚시터입니다..
고기는 안풀고, 조정지댐 여플떼기에
둠벙처럼 물이 들고 나고 하는데죠..
금천교..땅콩밭..닭장..주차둠벙..학교앞..이딴 장소가 다 입석낚시터 에서
좌대 만들어놓고 관리하는 곳입니다..
..
낼모레쯤..사짜잡고..월척에 얼굴공개를..확 해버리는 수가...
.
.
없을ㄲㅏ요.
손맛좀 보셨는지요?
저도 첨에..이박사님이 충주 이박사낚시조황 올리는 분인줄...
입질은 두번 받았는데..
한번은 강아지 밥줄때..
또한번은 강아지 이불덮고 잘자나 솩인할때..
입질이 아니고..몸질이었나봐요.
어느새 찌 끌고 사라진놈 휙 했는데..
옆낚시대 세개도..세트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