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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상견례 자리에서 파혼해버린 이야기

IP : 291dcbbe691e481 날짜 : 조회 : 19900 본문+댓글추천 : 13

마뜩치 않다고 막말 해대는 집안과는 일치감치 잘 파혼했습니다ㅎㅎ

요즘 하도 지어낸 얘기들이 많아서 솔직히 정말 이랬을꺼라곤 믿어지지 않네요..

 

3분만에 상견례 자리에서 파혼해버린 이야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3등! IP : ba21b1f04cd02d1
저는와이프랑 94년도에 전세10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요
완전 원룸이었는데요 지금도그리넉넉하지는않지만 사랑에 돈이전부라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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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6ffa739b64e5dd
나무는 꽃을 버려야 씨앗을 얻고
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이 못난 어미야
어이 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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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b09640338dbac2
요즘 너튭에 짱개여자들 소개팅등 저런류의 비슷한 상황에 혀를 찾는데 우리나라에서라니...그냥 둘이서 잘살아라 하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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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67bb63f78861f4
아버님 말씀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던이 전부는 안닌데
여친부모님의 말씀이 너무 경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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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70be0bfa524732
ㅎㅎㅎ

글쎄요... 여자쪽 부모님 말씀이 심한것에는 동의합니다만...
이후 이야기가 없어서 쫌... 요즘말로 주작의 냄새가~~ ㅎㅎ

3년 교제 후 서로 좋아서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와 저런 일이 있다고 3분만에 바로 헤어진다??
그것도 당사자들 때문이 아니라 한쪽 부모님의 문제로??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무언가... 납득이 안가는군요 ㅎㅎ

요즘 세상.. 저렇게 생각하는 부모도 적겠지만..
부모 상관없이 본인들 주관대로(옳던.. 옳지 않던) 결혼하는 커플들은 훨씬 많은데..

그냥 개인 생각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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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12c4fa3d8d1075
결혼을하는데 지들이 벌어서 단칸방부터시작을하연될것이지 별 요상한 핑계를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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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04ed8b47047594
예전에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사는분이 사위감을 구한다고 하면서 딸경력과 학력.등등을 적어서 각동엘베마다 구인장을 부쳤다고 하네요.그분은 압구정 거주하는 사람이 1순위.등등한 재력을 본거겠지요.그때 뉴스를 보면서 웃음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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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077eb66c33445e
남의 식구를 우리집으로 데려올때는
그사람의 부모님을 보고 판단해야 옳다고
부모님께서 말씀 하셧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아버님께서는 그런점에서 아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위로하셧을거라 생각합니다.
.... 답답한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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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20b74bfccd0283
요즘은 3년을 사귀어도 처가될 분들, 와이프 될 분의 됨됨이를 모르는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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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654a5bc1f0d7d
서글픈 사연을 접하니
결혼해서 스트레스 받느니 잘한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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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105541b2f0ad80
주작글인 것 같긴 한데,
서로 양보 안하거나, 한쪽에서 너무 무리한 요구하면 결국은 파투가 나더라고요.
애지중지 키운 자식들 보내려니 이해 안되는 건 아닙니다만..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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