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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비애..

IP : f82c4e418a1571f 날짜 : 조회 : 5828 본문+댓글추천 : 0

거울볼때마다 놀랜다 ..댁은 뉘슈? ..내얼굴같지않아서 길에서만난 낯익은사람 ..실수할까봐 아이구 반갑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후배다 담배갑에 비자금 감춰놓고 담배다피운다음 구겨서 버렸다 ..흑 자동차 열쇠를 안에다두고 내린다음 ...찰칵 ..차문자동으로 잠기는소리 (한달에두세번) 각이 제대로인 권상우 몸매보고 울마눌 당신도 멋졌는데 ...그한마디에 샤워하다 힘을불끈줘보는데 아랫배를보니 부드러운 너울성파도가 주욱밀려온다 ..5겹살...애쓴다 자꾸 바지를 끌어당겨입고 양말도 끌어당긴다 (젊은처남 ...마인드를 바꾸세요 ..촌놈이다이거지 남자화장실 옆에서 오줌싸는넘 당차다 벽 뚫것다 ...부럽다 나두한땐 변기부셨는데 나두 지퍼내리고 손을집어넣어 휘젖는다 잡히지않는 호스(?) ....아 도대체 어딜간거야 꺼내야 쌀거아냐 봉긋한 그녀의 가슴께로 눈길이간다 (AUTOMATIC))..아가씨가..변태..할까봐 얼른 머리를 돌리는데 눈이안따라온다 눈하고마음은 이쁜그녀를보는데 엔진이 폐차직전이라 .요런걸 성으로부터의 자유라 표현한다 코브라..몸에좋다는 .한국40대관광객이 ... 지금은 관심이간다 061-3>2-0113전화를한다 (가게전화번호) 안받는다 ...이런 우라질... 나중에보니 061-3<5-0113 늘 그런다 마눌이 엄마같다 ..ㅋ..그래서 아들과 같은수준인가 ? 어제 내가 뭘했는지 생각이 안난다 ... 그래놓고 마눌한테 당당히 우긴다 ..그저께갔다온 식당 어제갔다고 엘리배이터안 ... 혼자 씨부린다 ...시끼 넌 진짜 .아휴..이걸 .팍 .. 겁이많아져서 대놓곤못한다 ㅋㅋㅋ 마눌 분위기좋으면 (?) 화장실로 대피한다 ..낼은 낚시도가야하니 휘말리면 낚시못감 ..화장실에서 두시간째 뭘하든 체력안배에 신경써야한다 책읽고 낚싯대만지다가 집사람 잠들면 옆에가서 손만잡고잔다 식당에서 매일같이 저녁먹고도 김치찌게값이 얼만줄모른다 ...늘 아내가 계산해서 ..이젠 돈내는게 겁난다 늘 드나드는 싸이트에 늘 새로이 로그인해서 들어간다 (즐겨찿기.자동로그인)..요즘에야 알았다 자동차운전석 발매트밑에 한달전 감춰놓고 잊어버린 ...내괴자금 .. 고놈이묻어 땅에떨어지자 줏은줄알고 엄청좋아했다 하루는 안가는데 한달은 금새다 가끔 잠꼬대하듯 허우적거리며 ..야 다비켜 난 ㅇㅇ(울마눌)밖에읎어 .. 연출이없으면 하체부실의 원망을 견딜길없다 ...에휴..자주써먹으면 효과읎다 요즘와서 아이들과 동행하면 "아빠세요?"한다 나도한땐 포스가좋았는데 ..혼자만의착각 오피러스 .벤츠... 타고싶었는데 ..이젠 허름한차타도 하나 안부럽다 ..여유 ㅋㅋ 발열내의 .일반내의 ..올겨울산내의만 두벌 .. 한겨울밤 눈보라속에서도 밤낚시했드랫는데 출근길 내의없으면 썰렁하다 MP-3 메뉴얼봐도 모르겠다 인터넷세대 ..아이들 그런모습보고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지아빤 만능인줄안다 .. 야임마 아빠가 못하는게아니고 니꺼니가 니가해봐야할거아냐 .. 오랜만의외출 ,,... 차타고 신나게달리다 ..어 저카페 예전에 자네랑 ..순간 집사람 눈올라간다 속으로 집사람이아니었나 클났다 ..콜록콜록 .텔리비젼에서 봤던 ...휴 능지처참 면했다 10대의 뜨겁던가슴 ..글로써보고싶었는데 한해,두해 ...결국 40대의자서전이 돼버렸다 무슨 휴대폰이 산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버럭 화부터 내는손님 예..또..그 휴대폰이 별루 안좋은 폰이라 ..(내집에서산게아니라)...버럭 .. 당신이 그제 좋다고 팔았쟎아 ...예..또 그게 원래는 좋았는데 .. 기억이안난다 ..흑 이따 들어올때 계란좀 사다줘 응 ..울마눌 그래 알았어 ...퇴근후.. 계란은 ?.... 계란 그거 성인병원인인야 .조류독감이 어쩌구 .. 잊어버렸다

1등! IP : ad0236956b2c0c2
휴~
5학년2반은 어쩌라구요,,,,
이제 몇일 있음 5학년3반,,,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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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3e2a018ae0fce04
풍류조사님~~
건강하시지요....
감기 조심 하세요... 옛날 같지않게 오래 갑디다...ㅎㅎ

아휴,,
그럼, 나는 폐물이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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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bd400e2bd44d262
쌓인 경륜으로 불혹하며 살아가실 때입니다.
사회를 지탱하는 큰 나무이기도 하고요..

살아온 날 만큼~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들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푸른 나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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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ec01782dc85c1
그래도 마음은 아직 젊지 않습니까?
똥배 나왔으면 운동해서 배 집어넣으면 되고!
머리카락 자꾸 빠지면 머리 심으면 되고!
돈 없어서 고민이면 열심히 일해서 돈 모으면 되고!
주름살 자꾸 늘어간다 싶으면 성형수술 하면 되고!
사십대에 못할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면 다 되지!
대한민국 40대 화이팅! 거기에다가 낚시 좋아하는 40대는 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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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99f3aac425481e
아직 30대인데두 은둔자님글이 공감이 가는 아이러니~ !! ㅋㅋ
베시시~ 웃고 갑니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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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b08a13b63f11b
저는 여기에다 하나 더 있습니다.

TV에서 슬픈 이야기 나오면 눈물이 글썽.......

마누라 볼까봐 얼른 자리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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