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月엔...

사실 3月은 "겨울"이라하기엔 좀 서운하고. 그렇다고 "봄"이라 하기엔 먼가 부족한 느낌... 자!!~~ 이젠 그 누가 뭐래도 "봄" 잔인한달 4月의 첫 날입니다. 그런데 왜?? 4月은 누가 잔인한 달이라 했을까요? 혹!!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제가 학창시절 "봄"기운에 취해 "비몽사몽" 수업시간에 듣던 예기론. "황무지"의 작가 "엘리어트"가 세계대전을 격으면서 황폐해진 전쟁에서 4月달에도 어김없이 새싹이 돋아 나는걸보고 4月은 잔인한달이라고 했다네요... 아무튼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ㅎ 에~~또... 5日은 "植木日"이자 하늘이 차츰 맑아 진다는"靑明" 6日은 24절기중 다섯번째 절기이며 "동지"에서 150일째 되는 "寒食" 20日은 24절기중 여섯번째 절기이며 봄비가 내려 백곡이 기름지게 한다는 "穀雨"절기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 穀雨"절기 전.후로 출조를 시작합니다. 모든 월님들 안전하게 출조하시에 원하시는 조과를 올리시길 기원드립니다... 아!!~~ 그리고. 오늘부터(4月1日)부터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는 차량은 앞.뒤 전좌석 "안전밸트"착용이 의무화 된다네요. 어길경우 "과태료"30.000원이 부과됩답니다. "落花流水" ♬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젊은 꿈을 엮은 맹세야~~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가고 한 많은 인생살이 꿈같이 갔네~♪ ♬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춘삼월이냐~ 봄 버들 하늘하늘 춤을 추노니 꽃다운 이 강산에 봄 맞아가세~♪ ♩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오면은 가는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 야들야들 곱게 피건만 시들은 내 청춘은 언제 또 피나~♬ 잊기 쉽지만 소중한 것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월님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반갑게 맞이하는 봄에 손을 내밀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