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습니다.
어머니, 이모님께서 읍 병원과 돌침대 찜질 치료차 가신다길래, 모셔다 드리는 김에, 낚시대 몇 대 챙겨 간만에 오전 낚시를 해봤습니다.
이미 10시가 넘어선지라, 육초 빈 공간을 찾아 3.6, 4.0, 4.0대 펴면서 지렁이 낑가 넣는 중에 9치, 8치, 7치 나오더니 그 후론 잠잠하대요.
11시 30분 정도에 대를 걷고 단골낚시점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아무래도 새벽타임부터 오전 10시까지가 피크인 듯했습니다.
앞번 새물타임에 4짜도 7~8 마리 나왔고, 허릿급 월척으로 50마리 넘게 낚은 사람도 있다길래 설마설마했더니,
아 글쎄, 전방 50m 정도 앞에서 4짜급 중반은 충분히 될 붕순언냐가 누리끼리한 옆 나신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물속으로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엄마야! 깜딱이야 했겠죠.
새벽부터 나오셔서 그 좋은 길목에 릴대 8~9대 펴신 그 인근에 사시는 어르신, ㅋ ㅑ~ 그 자리가 명포인튼데요.
저는 그 어르신 피해 저어 멀리까지 갔더니, 뜀뛰는 영업사원 4짜만 구경하고 말았네요.
확 마!
투망으루다가 휘리릭 함 해버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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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잡으니 구경이라도 하셔야져
같이 샤워라도 하신다면 뭐...
그럴땐 빠떼리~~~안되시는것두 아시죠 ㅎㅎ
적극적으로다 드리대야
죽이되던 밥이되던 하죠
몸이 안 따라주니 더 그렇구요.
10월도 거의 날아간 듯하고요.
어쩌면 10월 마지막 주엔 가능할 수도 있을지도...
여튼, 10월 안에 허릿급이라도 몇 개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댓글 주신 분들만 진한 손맛 만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시사토론 "판"과 "왜?" 두시간 보고왔더니...
댓글 주신 분들만 진한 손맛 만끽하시라고....
쪄!!!~~~~
저도 내일 출조할껀데예.
지금 댓글도 가능한 것 맞찌예????....@.@
또 낚시가면 반칙이랄까봐 참고 있습니다.
참지말고 함 갈까 싶기도 한데,,,ㅎㅎㅎ
암튼 영업상무잡아서 저대신 귀싸대기 한대 올려주세요.
맨날 당해서리,,
잔치함 벌립시더
가능성은 엄청 희박하겠지만유 ^^
감사해유님.
저는 납회도 시조회도 없습니다.
연중 내키면 바로 쏘거등요. ^^;
ponza 선배님.
낚으면 이쪽 친구들과 따끈한 탁배기 한 잔씩 할려고 합니다.
멀리 계신 분들까지 초대하고 할 잔치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m급 잡으면 생각은 해보겠습니다. ^,.^;
대구심조사님.
4짜 삼마리만 잡아줘요 눼??? ^&^;
선수끼리 진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