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5치를 못벗어나시네여..
그동안 개인적인 일로 월척지를 접하기 어려웠습니다...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쪽지도 여러개 와있고...일일히 인사들 못드려 죄송합니다..
어제 5치부대와 케미히야님의 동출이 있었습니다..(저는 사정상 불참..)
아침에 부대장님으로부터의 전과보고가 있었습니다......5치 3마리 잡으셨다고 하시네여...
나참.....할말을 잊게 만들시네여.....물반 고기반이라는 저수지에서 가서 5치 3마리라니....
날씨가 차갑습니다.....여기저기서 부고가 날라 옵니다...연세드신 어르신들께는 힘드신 시기지요..
가까운 어르신들께 문안인사 한번 드리는게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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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치이상 않낚습니다.
왜냐??
그 이상 낚으면 사람좋은
부대원님들과 정(인연)을 끊어야 하니까요.ㅠㅠㅠ
저희 바이러수 때문에 밤새 말뚝박기 하신 두분을 생각하니 5치 세마리가 너무 커보이더라구요.
저 혼자 갔을 때는 여덟치 무난 했는데, 이게 뭔 조화래요.
하긴, 5치부대와 동출 하시면서 월척의 끔을 꾸신 분들이 애당초 생각을 잘못 하신것 아닌지요?
달래 오친가요? 그러니 5치부대죠.
그것도 자주 보시나 본데 5치부대는 그래도 행복한 편인듯 싶습니다..
따끈따끈한 정보라며 전해주는 지인의 특별대우에 감사한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낚시를 갈 때마다 접했던
"어제까지는 잘 나왔는데...."라는 허탈한 현지의 조과에....
자연스레 붙은 "피바다 낚시회"라는 이름.
그 "피바다 낚시회"라는 이름을 오랜 동안,지금껏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 연유로 "5치부대"에 동병상련과 함께 친근감을 느끼게 됩니다.
부디 "5치부대"의 영원하심을 기원(?)합니다.
부대원들의 화목과 건강도 함께 기원합니다.
5치부대여 영원하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