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상주 병성천으로 짬낚 갔는데 가마우지 대여섯마리가 있더군요 얼마전에 자게보니 가마우지가 우리나라에 토착화했다는 말이 있어서.... 이넘들 고기 씨를말린다는데 벌써 이쪽까지 내려온건가 싶기도 하고 심히 걱정되네요...ㅠㅠ
낮에도 입질 좋았던 곳인데
지금은 밤에도 어렵게 붕어봅니다.
그나마 낱마리구요.
수달만큼 무서운 동물같어유.
길들여서 베스.블루길만 잡아먹게 한다면 ~^
9mm 쇠구슬과 같이 가지고 다니시다가 입질없어면 뉴트리아도 잡고 가마우지도 잡고 덜 심심하실 겁니다
배스블루길 뉴트리아 이젠ㄴ 가마우지까지 경계를해야 되는군요
아~~
내가 낚을붕어는 놔뒀으면 좋으련만....
이곳에 증거사진도 없이 글 쓰기가 뭐하지만
6월 중순경 여주에서 엄청난 숫자의 떼를 조우들과 함께 본적이 있습니다
대략 500마리는 넘을듯하고 1,000 마리 까지는 안될듯한 엄청난 무리였습니다.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고서 나중에 보니 웬 까만점들이 움직이는걸로 ㅋ
네리안님이 보신거처럼
수백마리 이상이였습니다 .
낚시터라면 없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사람도 크게 경계하지 않구요
아침 입질 시간에 맞춰
먹이감이 활발한 활동을 할 때
걔들도 활발하게 움직이더군요
가뜩이나 붕어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잇는데ㅠㅠ
큰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