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세명이서 동출하여 낚시를하다가 점심을먹으려고 차량옆에서 준비중인데 한분이 오시더니 말도없이 저희들 낚시하는 자리로 가시더라구요. 신경 안쓰고 밥먹는데 세군데 다니면서 살림망을 다 들어보곤 대충 던져놓고 가는겁니다.
헐,,,,,,,,보통 고기좀 봐도될까요, 하고 물어보지않나요?
몰래봤으면 표시않나게 던져놓던가 그것도아니구요.가면서 하는말이 예전엔 고기 잘나왔었는데,,,,,,그러고 가더군요.
미리 봤으면 한판 붙을판인데 가만 생각하니 화나네요.
월님들은 그러지 않으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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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XXXXXXX 야~~~
허락도 없이 뭘들여다봐 이씨야~~~~
그리고 맞습니다
시야에서 충분히 멀어진 걸 확인한 다음
화 냅니다.
지처럼 심없는 사람은 고개 푹 숙이고 니 좋은대로 해보그래이ᆢㅜ
한마디로 똥꾼 이라할수있지요
입질 있읍니끼?
망 확인해도 될까요?
앙돼요.
네....
그래서 사장님~~~주인없는데 함부러 보면 어떻합니까?이랬더니 한놈이 너무도 당당하니 쫌봅시다 이러더군요...
내꺼였음 죽였을텐데...
내망만 봐야지^^~~~~근데 내망은 고기가 음써요
요렇게 부드럽고 상냥하게 물어봅니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