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실걷이

예년과 달리 올 한해는 목어 잡이가 수월하지 않았나 보다 아직도 푼돈?들이 이 주머니에 빼꼼~ 저주머니에도 빼꼼~~ 뒷주머니에서도, 빼 에 꼬 옴~~~~~ 나 잡아 봐라~~~고 하는구만요 ㅎ ^^ 그래~서, 낼 부터 못다 잡은 목어 대타로 살아 숨 쉬는 붕순이로 가실걷이 출동! 합니다 ㅎㅎ 넘 많이 잡아서 기력이 쇠 해지면 긴급 전통 날리겠심다 11월은 이 녀석들을 한 마리, 두 마리 쪼물딱거리고... ^^ ---------------------------------------------------- 성질이 물러터진 미루 필통을 계속 댈꼬가자니 내키질 않코 ㅉ 이 꼴로 두자니 맴 한 구석이 짜 안~ 하고.. ㄱ ㅊ 잡어.. 말어,. 무튼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뒤돌아 보지 않을 "가실걷이"를 학실이 하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