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미끼 낚시하다 보면 찾아오는 손님고기 가물치
간단한 요리법 알려 드릴게요
1. 용봉탕
- 용봉탕을 자라와 닭으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물이와 닭을 함께 넣고 끓이면
자라 용봉탕 저리가랍니다. 비린맛이요? 전혀 없습니다. 국물이 더 시원해지고
비위 약한 사람 먹여도 가물치 들어간 것은 느끼지도 못합니다.
2. 가물치 탕
- 가물치를 푹고아서 살을 발라(국물까지 보관)냅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추어탕 끓이는 것처럼 먹을만큼 덜어서 물 넣고 실가리 넣고 끓여 드시면 정말 좋습니다.
광주에 가물치탕 하는 곳이 있는데, 한그릇에 만원 받습니다. 추어탕보다 훨씬 맛있고
조리도 쉽습니다. 한여름 보양식으로 그만이라네요.
이번 여름 가물이 보양식으로 더위 극복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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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프곤혀요
가물치 잡으로 떠날라유
염산은 물좀 불었든가요
몇일 못갔드니 근질거리네유~~~
닭백숙 할때 한번 넣어볼까 싶네요~ㅎㅎㅎ
껍질까지 제거하면 더 좋구요.
글구 진우아범님 쪽지보내드렸는데,
수위는 10cm정도 올랐구요.
진우아범님 자리에서 초짜가 월3수 글고 채비가 약해서
큰놈 몇마리 떨궜다네요.
혹시 주중출조 가능하시면 연락하번 주세요
장어 포기, 이젠 가물이 사냥 들어갑니다.
가물이 낚시로 바꿀까...
한번 자형한티 가서..가물대 훔처와야지 ㅋㅋㅋㅋㅋ
가물이 잡으로갑시다...
근대 릴은 있는가 몰러....
가물치 메운탕으로 마누라 민물고기 메운탕 맛들였습니다 ㅎㅎ
유익한정보 감사해요~
근대 가물치가읍어서 잡으러 가야겠어요~~
항상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 추억은 가슴에 쓰레기는 봉투에 ***
울 고향에서는 가물치 잡아다 살은 발라서 막걸리에 빨아 회로 드시고.
머리와 뼈는 처마 밑에 그눌에 걸어 말리죠.
밭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그 가물치뼈를 고와서 한그릇 마시면 그 아프던 허리가 부드러워 진답니다.
예전에 회가 귀할 때 가물치회가 광어회로 둔갑해서 팔렸다는...ㅎㅎ
저런 방법도 잇엇군요
여름에 몸이 허해지니 이것저것 자꾸 찻게됩니다,,ㅋㅋ
대신 1년~2년에 한번 디스토마약을 드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