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무섭네요....
원래 그렇지 않았다면 무슨 신호일수도..
본인이 중심에 서 있음은 자아가 확실함의 표현이고,
엄마가 좌측에 가장먼저 위치하고 아버지는 젤나중에 작게 표현되어있는것을 보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큰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형과 아버지는 자신과 똑 같이 그려져있고 자신보다 위쪽으로 서있 것을보면 위계질서가 명확하고,
마지막 여동생은 작고 귀엽게 윙크하며 다른가족처럼 손을잡고 있지않고 어께에 손이 그려진걸 보면 자기가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보여집니다.
이 모든걸 보아
힘들고 낮선 군 생활에 즐겁지는 않으나 점차 적응하며,그간 느끼지 못했던 가족에대한 사랑과 그리움의 표현입니다.
다만 가장걱정되는 부분은...
ㆍ글자를너무 못쓴다는 겁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