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보는 것이니
이글을 가지고 뭐라 하시면 안됩니다
분명히 뭐라고 하실것 같은데 그래도 한자 적어어 보겠습니다.
현재 낚시의 장르를 보면 올림 낚시, 내림 낚시, 중충 낚시 뭐 대충 이렇게 세가지 분류로 나누는 것 같은데요
이 세 분류 중에서도 각자의 채비법이 있을 것이고, 또한 월척 게시판을 통해서도 보면 스위벨, 옥내림, 옥올림, 바닥, 분할, 안내병, 물찌, 동동, 방랑자, 중통 등등 뭐 진짜 여러가지 채비법이 있고,
또한 이러한 채비법에 대해 정통하신 분들이 많고 이름까지 거명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짧은 소견이지만 이렇게 각자의 채비를 모두 자신하는분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조과를 겨뤄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물론 안되는것도 알고 말도 되지 않는 소리 인지는 알지만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그냥 적어 봤습니다.
모든 낚시는 자기가 좋아하고 자신에게 맞는 채비를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낚시를 하면 되지만
무슨 채비 무슨 채비 이렇게 이야기 하시는 분이 많고 어떤 채비로 많은 조과를 올렸다 하는 이야기가 많아서
모든 채비를 한 곳을 정해놓고 같이 낚시를 해보면 분명 조과에서 차이도 있을것이고 해서 써봤습니다.
어느 누구도 낚시에 최고는 없고 낚시 실력 및 채비를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걸 알지만 문득 생각이 나서요..
그렇다고 채비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험담이나 평가 이런걸 할려는건 아니구요
모든 분들이 자신의 채비법을 공개를 했을때에는 그만큼 정성과 노력, 그리고 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서 이론을 내놓았기에
거기에 대해 평가나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잘려다 갑자기 모든 장르의 낚시를 한 곳에 모아 놓고 낚시를 해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내일 아침에 다시 이 글을 열어 봤을때 횐님들이 저에게 뭐라고 할까봐 겁이 나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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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탐구열이 상당히 높습니다
일단 땡기면 해봐야하구염
그런데
다 모아서 자웅을 겨루어봣자
답은 없다고 봅니다
원봉돌채비로만 하든
내림으로만하든
중층으로만 아든
붕어맘이더군요
준설님 맘처럼 저도 궁금하지만
붕어가 공평하지 않습니당
붕어~~~ㅋㅋㅋ
아빠에게 전수받은 실력으로// 아뵤~~~~~
잘은 기억안나지만 군계일학에서 봤습니다.
스위벨이 조과에서 가장 좋았네요.
참고로 전 스위벨채비 하지도 않고 할줄도 모릅니다 ㅎㅎ
전 찬수오빠 사랑해요 ㅎㅎ
무리한 상상을 하시는군요. 자기가 좋아하는 낚시 스타일에 맞게 ᆞᆞᆞᆞᆞ
그다음은 입질이 왔을 때 놓지지않는 타이밍......참 쉽죠....
포인트에 따른 상황. 추구하는 낚시 성향 등등에 따라 채비는 바뀌는거 아닌가요?
석축 수심5m이상 이면 고부력 제등채비 나 내림도 구사할수있고요.
수초밭 수심50cm 에서는 대물채비나 바닥채비.
자신의 기록갱신을 위한 대어를 노릴때 . 물색좋고 어자원 풍부할때. 온도상승에 따라 회유로가 중층일때. 저수온의 까다로운 입질일때. 바닥상황이 뻘층일때. 유속이 강할때.등등등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상황에 가장 적절한 채비를 했을때 그채비의 효과를 보겠지요.
저는 채비의 효과는 조사의 경륜에 비례한다고 믿고 낚시를 합니다.
대형저수지 4m수심 맹탕 에서 5호줄 고부력에 새우달고 외대로 독조 하시는 분도 한일주일 잡고 기록 갱신목적 이라면...맟춤맞은 채비라 생각 합니다.
해서 조금 안다고 오래했다고 다른이의 채비를 내려보거나
옆에와서 아는척하고 가르치려하고 하는분들은 좀 멀리 하고 싶습니다.
쓰고 보니 답글이 산으로 갔네요.
지우기는 아쉬워서 그냥 올립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해주시길.ㅡㅡ
현지인이쓰는채비는 도저히 이길수가없죠.
고로 각저수지마다 채비특성이 다를수도있다고봅니다.
주저리주저리@@
채비...
기술..
포인트..
실력..
주구창창 다니는 낚시..
하룻밤에 많이 낚아서 뭐할라고..
적당히...
또 출조할거..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매번...
출조합니다...
채비에 따른 조과차이가 아니고..
포인트,미끼에 따른 조과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채비 변환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