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은 회원들에 자유로운 글을 적는건데..
회원들이 수천명 수만명입니다.
그수만은 사람들에 생각을 자유로이 적는곳입니다. 회원이라면
당연히 재약이없어야 겠습니다.^^
둥글게 삽시다 모나게 살지말고[여기 모나고 각지게 사는 인생 1인]하나로도 충분 합니다.^^
[자게판]에 글을 적고..음 출조 합니다에 글을 적고...
당구장이 약70평 됨니다.
있는대 없는대 다 펼쳐두고 체비점검 합니다.
한통에 전화가왔어요^^
나이지긋한 분에음성 입니다.
분당에 사시는 분...분당에서 가구재조업을 하신다시네요^^
부일싱크 석 경완 대표님
5짜님 어디로 가실 계획 이십니까?라고 전화주셨습니다.^^
서울에있는 미아조우회 에서 보트출조만 하시는데 평일엔 독조만 하신다면서 같이동출 하시자고 연락 주셨네요
전이미 준비가 끝나서 나서려고 합니다..선배님 어디로 가시게요?
말씀 드렸더니..미리 부남호로 가 있으라고..결국 부남호를 함가보는구나 싶어 기분좋게 출발 합니다.
1시간40분....제가 좀 운전을 느긋하게 주변을 구경하면서 하는 편입니다^^
앗...카메라 반데리를 충전해두고 빈손으로 나왔네요^^
서해안대물낚시점에 들러 아니다 방조제 대물낚시구나..여하튼 이것저것 빠진거 준비하고..
글루텐과 새우 둘중 어느게 좋을까요 여쭈니..
새우는 낮열기가 뜨거워 견디지 못하니 글루텐만 챙기라시더군요^^
얼음물 두어병과 밤낚시는 어려울꺼라시면서...나중에야 알았습니다....아주 스치만 켜면...날아드는 모기과..하루살이를..
그냥 수준이수준이 아니라 얼굴을 안보일 정도로 덮을 수준에 하루살이들...밤을 맞이하고서야 알았습니다.^^
여하튼 자리에도착하니 사람이 별로 없네요???
아..4짜가 자주 출몰 한다더니만...메스미디어에 구렇게 소개되었는대도..한산 하구나??싶어
자릴 잡았습니다...첫번째 뚝빵..100미터지점...자리하고.
옆에 너무 많이 비워있어셔서 선배님 오셔도 자리는 생기겠구나..싶었습니다.
넓더군요 ㅠ.ㅠ
정닥히 자리잡고.대를 드리웁니다...드리우자마자 7치급들이...나오기시작하네요..
잉? 밤이와야 잔챙이들이 소강 되려나? 7치급만 10여수 올림니다.
그때즈음...8시가되어도 밤이 완전 어둡진 않았습니다.
글루텐만 챙겼더니만...새우사올껄 하던 아쉬움에..선배님이 새우들고 들어온다 하시네요^^
굉장히 호탕하시고..계시는내내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말을 걸어 주십니다.
새우를 반 얻어들고 새우로 자시 자리정렬...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뒷쪽에 늦게들어오시던 3분이 하시는 말...두번째방조재에는 자리가 없더라나....헐...
낚시점사장님이 알려준 자리가 이자리가 아녔나 봄니다 ㅋㅋㅋ
저때문에 뒤늦게오신 선배님도 이자리에서^^;;;;
새벽1시..찌가 스스륵 오름니다. 첫찌오름..너무 성급했나봄니다..빠른쳄질에..아...
입걸림이 빠지고 푸더덕 붕어빠져나가는 소리들리고....아
옆에서 선배님이 크다커...ㅎㅎㅎㅎ 하십니다. 또오겠죠..
하루왠종일..쪼우다가 한번에 찌올림이 그리 무산되니까 맥빠짐니다 ㅎㅎㅎ
뒤에오신 선배님은 저만 챙겨주시려다..이렇다할 찌올림을 못보십니다.
그때 하늘에..그렇게 별무리들이많더니만....먹구름이 곧 쏟아질듯 합니다.
선배님께서..곧 완죤 떨어질것 같다고 철수 하시자싶니다...2시30분...
7치급만10여수 ..4짜 주둥이만 매롱 보고^^
그래야할것 같습니다. 자리정리를 하고..차에싫는순간 비가 떨어짐니다...지대로 굵은 놈이 등을 두툭 침니다.
대량으로 살포할것 같습니다...아니나 다를까 정말 엄청 오네요^^
올라오는길에 선배님이..서산휴계소에서 식사하고 커피한잔 하자 전화 주시네요^^
순두부찌게와..커피..어울리지않치만 잘어우러짐니다.
전 순두부일까요 커피일런지 모르지만...월척 가입한지는2009년2월24일 2년이상되었는데 이제사 신참처럼 활동 합니다.
많은 선후배님들께서 자알 지도 편달 해주신다면...월척에..서 존재감있는한사람으로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동해해주신 석경완 선배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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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족얘기 올린 글은 아주 잘 읽어 보았더랍니다
부러워요~
늘 그모습 그대로 행복히 사세요^^
18살때 150치고 인천짠다마소리듣고 기분좋아 당구안치기 시작햇는데 지금은 100다마 나올라나 ㅋㅋㅋ
배울당시에는 묘기당구 치시는 분한티 배워서 남들보다 실력이 좋았는데 ....
다 옛날이야기죠 ...
장마철인데 조심하시구요...잘다녀오세요~~
하얀 부루스님 다녀왔는데 또 다녀오라시면 이장마에^^
일요일 점심 내기당구와 식사후 낚시를 마감하는데...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
이번비에 새물찬스가 오려나 ㅋㅋ
항상 안출하세요
좋은 분과의 하룻밤은부러울것이 없지요.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우면 나도 당구장 한번 가보는건데 ~~
당구장 가본지가 25~6년도 넘은것 같습니다. ㅎ^^*
부남호는 제가 주로 다니는 터라 나름 바닥을 안다면 조금은 알겄같습니다.
지금은 각제방 중에서도 홈통이 연결되는 다리위가 젤 좋은 포인트고 자리싸움이 심하죠.
지금은 깔따구가 많지만 몇일만 지나면 모기까지 가세해서 밤낚시가 말그대로 지옥의 전투가 됩니다.ㅎㅎ
그러나 그때 밤낚시에 새우로 대물을 만날 수있어 저는 각오하고 밤낚시를 즐깁니다.
5짜님! 그래도 잔씨알이지만 마릿재미와 부남호의 멋진 찌올림 그리고 좋은분과 동출이여서
다행이라 생각드네요.
다음에 저랑도 함게 부남호로 조폭 혹부리대물을 만나러 가시자구요.^^
즐거운 조행 부럽습니다.
나도 부남호 함 가보고 잡습니다.
근디 하늘님에 뜰채맨 한다고해도 안불러 줍디다~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출조 참 설레는 말입니다.
글속에 묻어나는 품격이 느껴 집니다.
자주 올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