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초기를 들쳐메고 오토바이를 타고 빠라바라바라밤 소류지로 내달렸겠죠.
우안 제방초입 진입로 조금 촤라라락 풀 쫌 베어주고, 단골 낚시점 사장님은 오늘 파이프로 용접을 해둔 마름전용 제거기로 열심히 마름을 제거했더랬습니다.
출조일은 내일 밤입니다.
주제는 '장어를 낚아보아효' 라네요.
앞번 주에 또 거길 들어갔겠죠.
결론은 다 합해 6꽝을 맞았습니다.
배스와 블루길이 많아 터가 아주 센곳입니다.
어떤 분은 보름 동안 입질 한번도 못 받았네.
또 다른 어떤 분은 3박 낚시 입질 못 받고, 집에 갔다가 다시 5박 일정으로 들어와서도 입질 한번 못 받고, 다시 4박 일정으로 들어왔노라고 연장(?)에 힘을 주며 말했습니다.
그분은 4짜를, 아니 5짜를 만나고 집에 들어가셨을지...
우두두둥~
광녀 널뛰듯 장마가 한바탕 신명나게 놀아줘야 오름수위 찬스를 함 더 볼 텐데요.
제가 사는 곳엔 비가 덜 와서, 50~70% 수위를 보이는 곳이 더 많거든요.
어떤 분은 지겹도록 뜨는 광고 땜에 돌겠다시던데..
저는 비키니 광고는 그냥 므흣~ 하답니다.
시골이라 미인은 커녕 젊은 사람도 귀해서요.
모르긴 몰라도 제 나이에 막내역할을 해야 할 입장이랍니다.
얼굴 하얗고 꽃미남에 설사람하고 똑같이 생긴 제가 이러고 산다는 게 말이 됩니까? =.,=;
당분간 장마는 제주도 쪽에서만 논다네요.
음식도 조심하시고, 더위 드시지 않게 잘 살피세요.
감사함미다. ^.~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최근에 4짜도 몇 수 하셨더군요.
축하드립니다. ^^
저도 5짜욕심 버리고, 가까운 곳 다녀야겠습니다. ^^
저수지에 한낮에만 그분이 나온다내요
요즘 그냥 포기하고 있습니다
5짜 하세요^^
그나마 겨울이나 초봄엔 시간이 나지만, 그 외 정말 덩어리들이 분명 나올 것 시기엔 시간을 맞추기가 오히려 더 힘들 수도 있다는 점. ^^;
일하시면서도 몸 상하시지 않게 잘 살펴가시며 일하시게요.
두분께 신의 은총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아참참!
대나무님~
무릎은 마이 나았습니까? ^^
근=근육 '근'
황=살색 '황'
저..대한민국 평균 이상이요..겁나 이상이요~^^
힘(?)쓸일두 없으신 분이
먼눔의 장어에 필이 꽂으셔서 그런데유!
혹시.....
여친 생기셨서유?
^^;
새까메야 붕숙이들이 덜컹하고 물어 줄거외다
서울사람이 왜.... 부러운가요
차밀리고 북적되는기 싫어서 낙향하였지만
돈적게 벌더라도 사람냄새 나는 고향 언저리가 좋아요
본모습으로 돌아 오세요 ^.,^;;
설사람하고 똑같이 생겼다
요기서 빵 터졌슴다ㅋ
근디
설사람은 우째 생겼나요?
이박사님이 샘플 인가요?
고기 안나오는 그런데는
저는 접습니다.
5짜 못잡으믄 어떤가요
즐기다 오믄 되지요ㅎ
낚수하러 갔다가
스트레스 받는거
그거
건강에 안좋습니다.
좋은밤되시고요
제 근황은
중고장터에 간만에
물건하나 올렸심다.
궁금하시믄
중고장터로 놀러오이소
일단~은 맵시가 딱입디다ㅎㅎ 저의 취향에^
세상을 들춰업어도 오공 돌돔대를 앞치기 할 것 같은 듬직~~~~~~~~~함이 딱입디더ㅎㅎ
참고로 과년한 딸래미가 있는 사람이올시다~^^
누가 우리 '무'님 가까운 보건소라도 델꼬가주세효 눼?!
두달님/
그러잖아도 월척급이나 만나볼까 계획수정 중입니다.
장어는..
갑자기 낚시점 싸장님이 장어! 장어! 노랠 부르셔서요. ^^;
시골에서만 28년을 살아서 지겨워서 글지유~ ^^;
얼굴 하얗고 설사람하고 똑같이 생깄다고 몇번이나 말씀디려야 산골붕어님, 향수님, 불금님께서 믿어주실지... ^^;
아아니~ 그르니까 제가 드리고픈 말씀은요. ^.,^;
과찬이십니다. (__)
저를 직접 만나신 일이 있다시니 더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기억을 못하니 이 답답함을 어쩌면 좋단 말씀입니까.
어디 물가에서 뵈었었는지요.
도통 기억이 없습니다.
언젠가 이곳에 당당히 공개하신적 있지요
남자가 들판인지 물간지 떡 하니 서있더만요~^^
그 사진 보셨군요.
2001년도 12월에 아무런 방한장비 하나 없이 밤을 지새고 드뎌 아침이 찾아온 후, 팀장님이 찍어주신 삼총사 사진 말씀하시죠? ^^;
일천한 저를 어여삐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사내 모습을 함 보실랍미껴ㅎㅎ
입만 살아 있는 소풍이 인정하는
천상 꾼ᆞ
건강이나 좀 챙겨요
아직 설사람사는걸 한번도못봐서리^^;;
장마나 어디로 보내 주세요.
일을 못해요.
헉 @.,@; ㅎ
풍님/
건강은 됐고요, 낚시대나 챙겨야겠습니다. ^^
청룡+백호님/
와 진짜.. 얼굴 하얗고 꽃미남에 설사람하고 똑같이 생깄다고 믿지도 않으시구서네. ㅋㅋ
도톨님/
장마가 제가 사는 남해안까지 올라올 모양입니다.
항시 장마기간에는 운전도 조심하시고 건강도 잘 챙기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