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기사분들 애기를 봤네요
저도 5년정도 그일을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진짜 고생하시고 열심히 사는분들
입니다 간혹 안좋으신분도
계시지만 추운겨울 한파랑 싸우고
전부들 고생하시면서 최선을
다 하시는분들 입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대리운전 부르셨을때
따듯한 커피한잔과 환한미소로
기분좋게 환대해주세요^^
그때 고생할때가 문득 생각이 나네요
밤7시부터 새벽5시까지 입에 거품물고
밤거리를 뛰어 다니면서 온갖 경험과
그때 인생공부를 제일 열심히 한것 같네요
거품물고 하루 7만원 남짓벌어 집에오는
길에 봉덕시장 돼지국밥에 막걸리 한잔
마시고 남모르게 속으로 매일 울고
그때 그시절이 떠 오르네요
혹시 낚시가셨다 새벽에 철수 길에
낮선분이 손 흔들고 태워달라 하심
한번씩 태워 드리세요^^
벌써 근 8년전에 일이네요
잘 주무시고 희망찬 한주
시작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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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아니겠습니꺼....^^~
요즘 스마트폰 쳐다보면서 거리를
다니면 얼큰하게 취하신 분이 대리운전기사님
으로 생각하셨는지 부르던데요^^~
어이 대리.... 난 승진해서 대리 아닌데ㅜㅜ
대리운전 아자씨 꼬셔서 차세워놓고, 포장마차에서 끝마무리 한고뿌했던 추억이....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