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해도 제가 입원해있던 병원으로 지금은 학생들의 시신이 장례식장으로 들어온다니 믿기질 않네요. 회사동료 아들도 지금 실종상태라네요. 무사히 살아서 돌아와주길 월님들게서 기도해주세요
너희들이 돌아 오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는
가족들 곁으로 꼭 살아 돌아 오거라.
이 아저씨도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마.
하루 종일 가슴에 납덩이가 들어 있는 듯
일도 손에 잡히질 않네요.
참으로 안타깝네요...
돌아오게 하소서.제발,제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