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월님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
명절내내 표정 무겁던 마눌의 즐거운 비명이랍니다
500원 넣는 병원컴텨에 앉아 월척지 대펴는 서방 밀어내고 앉더니....
댓글 하나 하나 읽으며 일희 일비 ...
모처름 마눌 활짝 웃는 모습보니 흐뭇합니다
고맙습니다
몇줄 댓글로 한이불 덮는 서방도 못펴주는 울마눌 얼굴 확 펴게 해주셔서 .....
물가에서 뵈면 명절술 일배 올리겠습니다
(개랄후라이한개 꾸버서 ^^)
[· 자유게시판 목록
공개구애 합니다
글쓴이 : 채바바 (125.♡.113.52) 날짜 : 11-01-31 04:36 조회 : 1111 추천 : 0 ]
에이스포카 ㅡ 설끗발 괜찮죠
새해엔 채바도 웅크렷던 가슴 펴고 좀 달려볼랍니다 레이스 !!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형수님의 밝은 얼굴 오래만이죠
올해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 날만 있으실 겁니다
특별 계란후라이 무한으로ㆍᆢ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채바바님 잘 계시죠
웬지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행복이 가득한 설 되십시요)
울마눌 사뭇 심각한 표정으로 마음무거워진단 악동님 걱정하네요
어쩌나 ..이분은 가족이 없으시나봐 ..
악동님 이쁜 토깽이들 보여주러 동전 바꾸러 갑니다 ㅎㅎ
백문이불여일견이죠
설 명절에도 어머니 구완하시지요?
자식이 부모님 봉양하는 당연함을 고생한다 수고한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만,
옛말에 설 꺼꾸로 쇤다 했지요.
고운 사모님께 고마워 하는 소문이 월척 저자거리에 자자하니
그 크고 아름다운 바깥양반의 마음에 감동하여
최대 조회수와 격려,부러움,응원의 댓글이 빗발쳤었지요.
칭찬에 춤추는 고래도 있는데,
사모님의 환한 얼굴이야 오죽하겠습니까?
귀에 걸린 흐뭇함을 연상하면서
어머니 병환의 호전과 채바바 내외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올해는
따뜻한 봄날에 물가에서의 "계란후라이" 꼭 챙겨 주이소.
소문만 무성해도 아직 못 묵었심더
^_^
대가족 명절 치루시랴 .시모님 병간호 하시랴
형수님껜 여우털이 어울려요
모피 그거 얼마 안하던데
백화점 가면 있어요 ㅋㅋㅋ
착한 며느님과 아드님이 계셔서 빨리 완쾌 되실것입니다.
완쾌 되셔서 따스한 봄날에
나물을 캐며 정담을 즐기는 고부의 모습이 아지랑이 속으로 그려집니다.
회원 님들의 글에 감사를 전하는 마음이 더 없이 좋아보입니다.
기분좋게 오늘을 출발합니다.
양정지 뚝방에서 소밤님이 장만해주신 감시회맛 마눌은 지금도 못잊어 한답니다
나이들어 전업이 쉽잖은데... 아무쪼록 올한해 신명나는 일들만 잇기를 기원드립니다
산적님 난 당체 몰겟심더 울마눌이 산적님 잘생겼다는 이유를 ,,
이쁘다해준 인사치례가 선수의 사탕발림인줄도 모르고 ㅋ
은자님 그짝동넨 겨우내 눈오니 눈좋아하는 울마눌 가고싶어 안달입니다
여우털은 몰라도 너구리 벗겨논건 몇장잇으니 함 만들어봐야겠네요 ㅎㅎ
간다간다하며 얘셋놓고 간다더만 뵙는다 하면서 해가 또 바뀌었습니다
올해는 댁 가까운 선녀곡에 진달래 만발하면 술잔에 진달래 꽃닢띄우고
水談 手談 만끽해봤음 소망합니다
가족끼리 피라미, 꺽지 루어낚시 할 만한곳은 몇군데 있지만 돼지향(?)이 진하여
"오십시요"라고 청하기는 부담이 가는 곳 "합천군 야로면"입니다.
88고속도 해인사TG 조금 아래.
누구나 고향은 좋은 곳이지만
보(4대강은 아님)와 개발로 예전같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어쩜니까.
고향을 떠난 사람이야 한달에 한두번.
아니면 고작 일년에 한두번이지만
일년 내내 농사지으시는 그 분들이 고생을 덜 하시도록 개발을 탓 할수는 없겠죠?
올 여름 피라미 잡으러 시간을 잡아 봅시다.
그 흔한 피라미 꺽지도 날 잡으면 보이질 않는게 비참하게 만듭니다.
피라미 튀김에 쐬주 한잔
소방님의 감시 뱃살보다야 못 하겠지만......
채바바님 명절이신데,,,그래도 사모님이랑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어디에서 명절을 보내느냐보다는 어떻게 보내느냐가 더 중요하겟지요
두분 알콩달콩하시는게,,,,얼레리꼴레리입니다,,ㅋㅋ
(뽀빠이 아저씨가 사회를 보시는) 시골에서 오랫동안 뿌리를 내리고 사시는
어른들의 살아오신 이야기 보따리를 듣고 있다보면 그리 좋을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오래 오래 ~~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하게 사랑하시고, 오늘처럼
스페셜데이로 월척지에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시는 채바바님 젤로
머엇~~~~ 지십니다 ^ ___ ^
두분의 사랑과 오랜해로를 진심으로 기원드리고요.
어머님 병환이 얼릉 쾌차하시길...^^
우환이 눈녹듯 다 녹을 봄을 기다려 봅니다.
그래도 에이스 포카를 건졌다니
정말다행입니다
사모님 동전 무한리필되시니 밤새도록 울척에 머물러도 좋으십니다
항상 우리월척에 월님들은 항상 가정에 최선을 다하는 꾼들입니다
두분 오손도손 재미있게 사신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언제나 부러운 가정이루시길바랍니다
따스한 봄날 물가에서 동반한모습 한번보고싶네요
잘지내시고 어머님 병간호 수고많으십니다
빠른괘차가있으시길빕니다
설명절잘보내셨는지요?
어머님께서는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빠른시일내 물가에서 만나뵙고싶습니다
병구환으로 수고하신형수님께많은사랑 보태주이소~~~
명절 잘보내셨는지요
웃음 잃지마시고
건강하세요
새벽에 맑은 정신으로 읽어보니 .....
참으로 민망하고 송구하네요
꺅? 아무리자유게시판이라지만 제목이... 죄송합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어르신께서 속히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랑이란 한없이 퍼주어도 부족하다고 들었습니다.
한없는 사랑 많이 퍼주세요.
늘 웃는얼굴 잃지마시고 물가에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지금부터는 깨소금 냄새가 진동할거 같아서
'
마냥 부럽습니다 ..저도 꺅.....함 올려버릴까 봅니다
자당님의 쾌유 빌어 드립니다..이쁜 사모님도 파이팅 외쳐 드립니다
어려운와중에도 명절쇠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으리라 미루어 생각됩니다,
이 드넓은 월척지에 공개연서를쓰신 덕택에 어부인께서 좋은점수를 많이 주신모양입니다,
요즈음 두분이 많이힘드시리라 생각되지만 자주 연서를 주고받으면서 서로를 격려하시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와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