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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 처녀의 비몽사몽.

IP : 879f8a2a9522fb7 날짜 : 조회 : 2265 본문+댓글추천 : 0

병원엘 다녀와서 집에 도착해서 보니 몽몽이가 풀렸던지 닭들이 몽몽이를 피해 날아다니고 있어, 몽몽이를 다시 묶었는데 토종 장닭만 모아 넣어둔 닭장 안이 무지 소란스럽지 뭡니까. 해서 들어가봤더니 아 글쎄... 처녀 암탉이 몽몽이에 쫓겨 3m 높이를 날아 얼결에 수탉칸엘 들어갔었나 봅니다. 하필 그 꼬꼬 처녀는 토종 장닭만 모아둔 곳엘 들어가게 됐는지... 실수인 건지.. 다분히 계획적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인지... 암튼, 그 동안 무쟈게 굶주렸을(?) 그 수탉들이 왠떡이냐 이러믄서 그 꼬꼬처녀를 그냥 막 사방팔방에서... 제가 얼렁 들어가 꼬꼬 아씨 꺼내줘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복하사(복상사 아님) 당할 뻔했네요. 지옥(?) 같은 그곳에서 꺼내줘도 꼬꼬 처녀는 한참이나 넋이 나간 상태로다가 멍하니 서있는 꼴을 보니 우습기도 하고... 그나저나 정말 간만에 외출을 했는데, 물가에 수초 새순이 많이 올라왔더군요. 2차 부분 산란이 있거나 산란휴식기가 지나 사방에서 떵어리 나올 시기가 된 듯 싶습니다. 저도 이제 몸이 좀 가뿐해졌으니 낼이나 모레 쯤 새우채집망을 모처 저수지에 장착하고설라므네 새우를 모아봐야겠습니다. 총알이 모이면 1박 함 가야지요. 일단 제가 나서기만 하면 월이 한두 개는 반다시 나온다는 사실, 다 아시져? ^^*

3등! IP : 284406184cc6c43
저도 이제 몸이 가뿐해졌으니.....
요대목이 가장 좋씸더~~~~~~~(^-^)v

2차로 고흥해전내려가셨던 조우분이
1시간전 상경하셨씀미더.

1차전 12일에 딸랑 3마리
2차전 20일낚시에선 70키로를 잡으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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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7f36016f91080d
새순이 파릇파릇 이 시기가 저키 맞습니다.
아~~ !

뜰채 신공오로 ~~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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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84406184cc6c43
자게방분들 거의다가
의문투성이 임미더.
그러니 걱정붇들어 매~~~~보아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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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9f8a2a9522fb7
달구지 선배님/
감사합니다. ^^*


고흥이 저수지가 300곳이 조금 넘지요.
해남 다음으로 낚시터가 많은 곳입니다.
70kg!
kg에 만 원씩만 계산해도 70마넌이네요.----> 이 계산법은 제 얘기가 아니라, 어르신들 약으로 드신다면서 늘상 하시던 말씀입니다.



리택시 선배님/
뜰채는 오해를 부릅니다.
무림고수는 뜰채 쓰시면 아니되옵니다. ^^


육자미끄덩님/
맨날 꽝이세효?
설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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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92e14e34c3f166
이번 주엔
징그러운 사이즈의 계곡지 붕어를
취할것입니다ᆞ

준비된 수탉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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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4b63dd6532e0b
어차피 꽝치실꺼 산으로 가시죠...

산삼캐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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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84406184cc6c43
뤼박사님!!!
여기도 거의가 1kg에 마논거래되더군요^^
잘하면 팔초논예^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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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7bf93e969ac737
강진 갈겁니다.

기대 하셔요.

언제 인지는 지도 몰라요.

암닭이 횡재 한거입니까?

수닭들이 운이 좋은 건가요?

아리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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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9f8a2a9522fb7
무님/
빠졋!

소풍 따거/
징그러운 사이즈 계곡지 붕어를요?
요리는 안 하실 거져?

뭉실뭉실님/
머리 큰 달구를... 풉!

첫월님/
무님허구 그만 노셔요.
갈수록 이상해지셔. -..ㅡ;

달구지 선배님/
이번 낚시에 마이 잡으면 팔아서 술사묵겠습니다. ^^;

림자뉨/
됐그등여. ㅡ,.ㅡ;

목마와숙녀님/
이번 주엔 일이 있어, 다음주 중에 출조가 잡혔습니다.
보여드리겠습니다. ㅋ

한실님/
꼭 한 마리라두 보여드리겠습니다. ^^*

도톨 선배님/
내년엔 제가 덜 아프고 그러면, 간단하게 준비를 해서 쪽지를 드리겠습니다.
항상 죄송합니다. ㅜ

달구지 선배님도 뵙고 그럼 좋지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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