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의 낚시 동아리가 있습니다....20명정도나 되나??
하여튼, 낚시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죠....
회사를 퇴근하구 가까운 수로로 달려가 그곳에서 출근을 하곤합니다....]
근런데, 회원중 한명이 있습니다. 물론, 웃고 넘어가자는 이야기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구 허구는 아니구 사실에 입각하여 쓰는 글입니다.)
낚시를 넘 사랑?해서 낚시와 결혼을 한것 같아요.
아묻튼 이분이 낚시대를 사다주면 그 낚시대로 1년이상은 붕어를 올려내지 못합니다.
낚시대뿐이 아니라.....다른 용품까지도.......
항상 월척또는 준척을 낚아 올리던 회원도 그분이 같이가면 영락없는 '꽝'....
누군가는 물에 빠지거나, 누군가의 물품이 물속으로 풍덩....
오늘도 그분과 함께 낚시를 다녀오는 길입니다.....
물론 '꽝'이라고 볼수 있죠....달랑6치 한수.....멀리 충주까지 가서 말이죠.
일행만이 아니라 항시 잘 나오던 낚시터가 그분만 가면 거의 찌가 말뚝을 박죠.
본인이 웃으면서 말합니다....
본인하구 같이 낚시했던사람들 이젠 '꽝'면하기가 어렵다구.......'꽝'바이러스를 살포했다면서...
]
물론 자신도 '꽝'만 치고 다니죠...필자 저요??? ㅎㅎㅎ. 사정은 마찬가지..ㅋㅋㅋ
물론 그분도 예전부터 '꽝'은 아니고....4짜까지도 잡은 대물꾼.
헌데 언제부턴지 붕어가 멀리하기 시작하더니.....1년내내 거의 '꽝'
지금도 그분한테서 전화가 오네요.......발신자...꽝,꽝,꽝,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제가 보기엔 스포츠선수들이 말하는 "슬럼프"아니신가요??
발신자"꽝. 꽝. 꽝."하시지 마시고 "대물.대물. 대물' 하십시요.
말이 씨가 되는법.ㅎㅎㅎ
이후로 댓글다시는 분들 다 꽝 바이러스 먹습니다.
~~~~~~~~~~보안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