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다녀온 후기~~ㅎ

오늘은 엊그제와 달리 바람도 차고 , 해가졌는데도 바람이 계속 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틀렸는가보다 하고 생각을 하고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입력해놓은 이름을 보니 오룡붕어님 이시더라구요~ 반갑게 전화를 받으니 , 제가 낚시하는 글을 올린것보고 어딘지 알것같다고 이리로 찾아 오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 세상에나 오골계랑 토종달구가 낳은 달걀을 들고오셨습니다~ 이렇게 고마울데가 ~ 오룡붕어님 너무나 감사드려요 잘~ 먹을게요~~ ㅎ 오룡붕어님 이랑 이런 저런 얘기 하고 있는데 좌측 2번대 28대의 찌가 깜박 얘신을 주는게 아닙니까? 그러더니 삼초정도 살짝 물에 잠긴후 초~초 슬로 비디오로 상승을 합니다~ 정점에 도달 했을때 챔질~~ 후킹성공 ! ! 오룡붕어님 도 찌올림이 끝내줬다고... ㅎㅎ 그 한마리 이후 넘추워서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만 접기로 하고 오룡붕어님 과 헤어졌습니다~ 오룡붕어님 오늘 만나서 넘 반가웠고요 저두 사짜터 댈구 가요~~ ㅎ 계측후 방생~~ 밤이라 꼬기 사진이 안이쁘게 나와서 찍기가 쫌 그렇치만 못 믿으실까봐~~ ㅋㅋ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좋은밤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