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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라는 취미를 생각하며~

IP : ff6378963fd0a63 날짜 : 조회 : 4487 본문+댓글추천 : 12

이밤, 누워서 월척지에 대 드리우고 멍때려 본다.

갑작스럽게 드는 생각.

낚시, 낚시,,,

가장 넓게 퍼져있는 취미 아닐까?

그리고 최고의 가성비를 지닌 활동이 아닌가!

꾼에게  총과같은 낚시대.

한대에 좀 많이 써서 15~6 만원  선이라 가정 할때

보통 10년 이상을 사용하니 가성비가 기가 막힌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조사들의 고집,  그 어느 취미들 보다 명암이 뚜렸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다.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갈대와 같다. 

좋다는 거는 전부, 다해본다.

한마디로 종잡을수 없다.

 

분명 죄고의 가성비를 가진 취미인데, 지갑은 비어있다.

낚시꾼은 봉 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나라 경제 발전에 무진장 기여를 함에도 불구하고 

환경파괴, 수질오염, 쓰레기 유발자 등등

오지게 욕도 많이 먹는다.

 

또한 사람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함 또한 현실이다.

노숙자 보는듯한 시선들,

낚시인은 모두 한량으로 본다.

대부분 죽어라 똑같이 빡시게 일하고  그저 물멍 즐기는데,,,

최소한  수십만평 머리 밀고 농약 쳐가며 즐기진 않지,않은가?

갑자기 서글프다,   이럴때는 돼지가 보고싶다,,,

 

 

 

 

 

 

 

 

 

 

 

 


2등! IP : 1c1dc0b5736b933
여자랑 같이

놀아주지 않는

취미라서 그렇습니다.


골프. 등산. 배드민턴. 등등

낚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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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005234bab57511
윗분들 말씀에 더해
일부 똥군들 외에는
요즘은 저수지 주변 청소에
배스 무단방류 신고 등 생태계 지킴이까지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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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35edeb125410e0
돼지 돌보는게
쉬운일은 아니쥬ㅡ.,ㅡ;;
저도 고민 덜러 낚시가모
고민만 더 쌓아올때도 있꼬..
걍 물가서 쉬던,자던.
물가에 있으면 고향같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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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37b0937d261c21
저두 주말 꾼이라서 자리도 잡기 힘들어요
혹시나 좋은 자리 자보 하고있으면 시선이 따갑드라고요.일주일 열심히 이라고 주말에 힐링하러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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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44f2da456e8e02
공감합니다
시선도 좋지않고
봉이된지는 이미 오래됬고
심지어 같은 꾼들끼리도 통수맞는일은 다반사고

그래도 이번주말은 또 돼지몰러 나가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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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50545f5624adf
경기권 저수지 요즘 갈 곳이 벼로 없네요. 유료터 빼고

매주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졸은 곳 골라 다니시는 경상, 전라권 조사님들 겁나게
부럽네요..

골프와 비교. 아주 속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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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fc8c9b9881e6ad
저도..낚시장비 한번 들이면..20년 이상 쓰는거 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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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3fafd6c75f3095
기냥 드리대 보세요~~~
향순이
향돌이...
저도 매우 좋아라 합니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관심 1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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