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이포교 저번주에 낚시를 갔습니다.
아이가 어려 정말이지 1박2일을 겨우 허락받고 3개월만에 갔습니다.
요즘 많은 조행기로 인해 사람이 많더군요.
그래도 자리는 나옵니다.
6대를 편성하고 오후 5시쯤 해가 너무강해 파라솔밑에서 더위를 피하는데
50넘으신 분이 제 바로 옆에서 대를 편성하시더라구요.
자리 많은데 왜 제 자리 옆으로...??
그래도 자리는 좀 나오니 가만히 있었습니다.
헐....제 좌측 끝으로 36,38대가 있었는데 그분은 그 대를 가로질러 낚시대를 던지십니다.
다시 걷어드리면서 제 낚시대 찌가 움직입니다.
이런경우를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이미 제가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고 있는데 자기가 앉은 기준으로 바로 앞이니 저보고 낚시대를 옆으로 걷어달랍니다.
제자리 우측 더 우측으로 편성하면 충분히 자리가 나오는데도 말이죠.
자기는 대각선으로 하면 불편하니 저보고 걷어달라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밤이 되고 찌불을 밝혔는데도 제 낚시대 바로 옆에 자꾸 던지십니다.
부부끼리 오셔서 자꾸 후뢰시 비추고 떠들고 방구만 끼고.....
정말 모처럼 밤낚시 해보려 했는데....그 야밤에 접고 왔습니다.
정말 화가납니다. 더 옆에 계신분이 "아저씨가 잘못했어요 최소한 2미터는 떨어져야죠."
이랬는데 묵묵부답.....자기 할일만 하네요.
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리면 더 이해가 가겠지만 짜증나서 사진찍기도 싫었네요.
오랜만에 낚시갔는데 너무 억울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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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짭니까?
이미 지난일 빨리 잊는게 최선 입니다.
위로를 드립니다. 참 메너 없는 사람 많습니다.
아마 그분이 그자리 단골 이었을 겁니다.
정말 제가 다 죄송하네요~ 모처럼 어려운 허가증 받아서 가셨는데...
담에 그런 일이 있으면 뒷에 분 대펼때 싫더라도 따끔하게 한 소리 하셔야 합니다.
밤새 기분 안좋다가 울화통에 결국 오밤중에 철수하시고...
애구~ 어서 잊으세요~~
잊어버리세요 그런 똥꾼들 많 습니다
유료터 좌대에 10여명이 간격이 약 2m 안되게 쭉 앉아이었습니다.
해가 지고 밤이 되어 저는 일찍 눈좀 붙이고 새벽에 해야겠다하고 방에 들어갔다 새벽 2시쯤 자리에 나왓습니다.
근데, 10여분 계신분들이 밤에 비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새 다 가고 아무도 없습니다.
근데, 제자리 바로옆에 저 들어갈때 까지 없던 자리가 펴져 있고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2.9 쌍대를 폈는데, 옆분 3대중 오른쪽대 3.2칸이 제자리 찌앞으로 와 있습니다.
어..이러면, 붕어걸리면, 분명 줄 다 엉키는데..라고 생각하고 앞을보니, 희미한 케미하나가 제케미 앞에 있습니다.
밤에 누군가의 케미가 빠져 흐르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내 낚시대를 드니, 흐르는 케미가 아닙니다.
캄캄한 밤에 어찌된 일인가하고, 옆에사람 낚시대를 보니 3대중 가운데 찌가 내앞까지 와 있는거입니다.
어찌나, 화가 나는지,,,,아니, 자리가 그렇게 많은데, 왜 남의자리 앞으로 낚시대를 피는지,,
얼마후, 진짜 붕어한마리가 올라오는데, 깜깜한 밤에 옆사람 낚시대를 감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해뜨자 마자 걷고 온기억이 있습니다.
개쌍욕을 해서라도 버릇고쳐야합니다.
뭐 큰 고기 욕심은 없다지만
떠들고 일행과 장시간 반주를 곁들이며 끝없이 늘어놓는
수다에 매너는 안드로메다로 보낸 분들
절대로 자신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더군요
낚시문화 낚시 예절 온라인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
고 개선되고 있지만 꼭 몇분들 계시죠!!!
개쌍욕을 해서라도 버릇고쳐야합니다.2
커다란 돌맹이 하나 던지고 오셔요
1.어찌하면 좋습니까?
2.저도...
3.그러한 상황이면...
4.철수합니다.
5.잘 하셨습니다.
6.못 볼것을 봤습니다.
7.똥이 더럽겠습니까?
8.그...
9.인간이 더럽죠.
10.아이고...아이고... 더러워...
같이 상대하다보면
나한테도 똥튀니까 피하지
같은 취미를 가지 사람들끼리 좀 더 이해하고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하는데,,,, 나만 잡으면 되고 나만 살으면 되고,,
내가 버린 쓰레기는 어느 분들이 치우겠지를 기대하는 못된 인간(짐승)들...
저의 경우는,,
"제가 낚시를 시작한지 며칠 안되어서 채비 던지기나 찌보기가 매우 서툴입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저는 굶은 원줄의 대척을 멍청하게 바짝 붙여 질러됩니다.
낚시장비는 조카 것인데, 낚시 배울려고 잠깐 빌려왔다고,,,,,
낚시터에서 많이 봅니다..
특히 고기가 조금이라도 나온다는 그곳에선 더욱더
몰 상식한 행동을 하는 사람 많습니다..
자리가 많이 있어도 꾸역 꾸역 옆쪽으로 바싹 붙는 인간.
새우낚시 중간에 끼여 떡밥한다고 풍덩질..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부류는 늦게와 내찌앞쪽으로 비스무리 찌앞쪽에 넘겨 던지는인간
내자리에서 보면 그놈찌가 내찌앞쪽에 있는 현상 ...
미안함도 없고 부끄러움도 없고
낚시터에서 저런인간 걸리면 아우 ~~~주먹이 근질거려 미칩니다..
보통 해수욕장에서 사용하는 대자로 큰 파라솔이라 세우는데 고생 좀 하시더군요.
얼마 후 가장 우측에 29대를 던지는데 찌가 서지를 않습니다.
낚시대를 들어보니 릴을 사용하면서 제 낚시대 앞으로 가로질러 던져 놓고 잠을 자고 있더이다. ㅎㅎㅎ
어쩌겠습니까?
참아야지요. 그냥 조용히 릴 한대를 걷어 놓았습니다.
가로로 길쭉한 낚시터에 20여명의 낚시 하시는분이 있었는데
그날은 그낚시터에서 몰꽝!!!
제 자리에서만 연신 입질 수십여마리. . .
미끼는 변산떡밥에 구르텐 한봉지
그즈음에 변산떡밥 출시한지 얼마 안된때엿습니다
거의 낚시 하시는분이 모르고 계셧을때엿습니다
거참 사람 심리가 이상도 하지 아무도 입질없는데 제자리만 연실 낚으니까
왠지 나도모르게 우쓱!!
그러길 몇시간째 허기져 참을 먹고 왔는데 떡밥그릇에 떡밥이 3분에1만 남고 없어져서
고양이가 그랫나 했더니 그게 아니엿더군요
내옆자리 좌우로 아무도 없었는데 한분이 자리 이동을 한후 밤새 부시럭 부시럭. . .
봉지에 뗙밥을 넣고 미끼 던질때 마다 밤새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났던거였습니다
거참!!!
미끼 달라면 줫을텐데
그래도 그날은 왠지 어깨가 으쓱하고 즐겁게 낚시한 날이 였던거 같습니다
허나, 상대방이 무시하고 묵살 할 경우에는...
똥 밟았다 생각하고 조용히 철수 합니다.
철수 하면서, 고놈 타고온 차량 블박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줄엉킴 푸는 송곳으로 타이어 두짝 옆뿔떼기 구멍 내 놓고 옵니다.
모르고 실수할때도 있고 알고 피해도 준적이 있겠지요 그렇치만 말로 대화로 풀어가야 되지
않겠음니꺼 쉽게 하는말로 버릇을 곤친다고 들 하시는데 친구들 또 자제분 또 손주들 버릇
쉽게 됩디꺼 본인들 나뿐버릇 쉽게 고처딥디까 너무 쉽게들 그른말 올림니더 인간은 수십억
또 천척만척 구만척 이런 사람 저른사람 살다보면 아니볼것도 보고 좋은것도보고 좀더 생각
하고 쓰고 행해야된다고 봄니더 (저생각) 좋은하루되세요^^^^^^^^^^^^^^^^^^^^^^^^^^^^^^^^^^
낚시를 하기전에 예절을 배워야 하는데.....
- 폴 퀸네트 -
말이 쉽지, 정말 어렵게 시간내고 기회내서 낚시하러 갔는데 굳이 바로 옆에 앉아 초치는 사람들 보면 정말...확! 밀어버리고 싶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