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쩌다 보니 낚시에 입문한지 4년이 된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대물 낚시한다치고 큰고기 한번 잡은 적이 없습니다.
어복이 없는건지 아니면 낚시 기술이 없는건지 맨날 낚시가면 꽝이 일수랍니다.
그래도 떠날때는 기분이 짱 이죠^^*
아침에 철수 할때는 완전 노숙자 다름이 없습니다. 피곤하고 힘들고 왜 이런 취미를 했는지 후회가 막심합니다.
그리고 낚시가 돈도 많이 들어가는것 같아요!! 또 장비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회원님들은 어떤가요!!! 낚시를 계속해야하는지 접어야 하는지 참 고민입니다.
접자니 장비들이 아깝고 하자니 고기는 안잡히고 참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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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허믄서 투망을 날려보셔요. ^.~
그래도 못가면 가고 싶은게 낚시 같음다....
좀더 참고 노력하시면 저처럼은 아니더라도,
여느 낚시꾼 못잖은 실력을 갖게 돼실겁니다^^
진정한 낚시의 세계로 인도해 드리겠습니다.
그냥 즐기면서 하심 좋을뜻 합니다
전에는 저도 아침에 거지였는데
요즘은 집에서 자는거 보다
더 편히 잘 자고 옵니다 ㅎㅎ
편히 생각 하세요~^^
저도 처음엔 고기잡을 욕심 기록경신하러 다녔는데요!
하다보니 잡히구 욕심도 없어지더군요!
집보다 노지가 더편해지구요! ㅎㅎ
저또한 중간에 한1년 장비를 다팔구 안해야지 했는데 또 하구있습니다.
요렇게 흘러 다대편성낚시만 12년~13년 된거 같네요!
힘내시구요! 좋은하루되세요^^~
책도 보시고 음료수도 먹고 생각도 하시고 졸기도 하시고 핸펀으로 수다도 떠시고..
그러다 보면 점점 낚시보단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저도 이런것때문에 낚시를 합니다...ㅎㅎㅎ
좋은 포인트와~ 운이 안따라서 그런게지요~~
낚시는 포인트가 30%~ 운이 70% 죠~
그런데 그 운이라는 것도 포인트 30%권에 들어가야 ~ 그 운이라는 70%가 발동 된다는것 잊지 마세요~
고기 없는데 맨날 대바여~~ 운이 다를 확률도 그 많큼 감소하니깐요~~
지역이 어디신지 말슴해주시면~~
여기 얼척 회원님들이 좋은 포인트 많이 알려 주실거에요~
꼭 월척을 잡아야지만.. 낚시를 하는게 아닌것 같구요..
장비가 비싸고 좋아야지만 큰고기를 잡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저는 나름에 즐거움을 요런식으로 만들었답니다..
혼자 다닐땐 나만에 낚시터 만들어서 손맛보러 다닌답니다..
물론 독조시에는 새벽5시~ 오후까지.. 아니면 오후부터 밤12시까정.. 욜케 다니구요..
나만에 낚시터는 두군데 정도를 만들어 놓은 상태구요 ㅋㅋㅋ.
아직 월척은 못잡앗지만 9치까지는 잡구 다녀요...
한곳은 수심2.5~3m 권이궁... 또 한곳은 수심 3.5~4m권이구요.
수심 깊어서 그런지 낚시대가 안좋아서 그런지 7치만 잡아도 잘 못 올리겟더라구요..
물론 뜰채도 없어서 수초감기면 걍 떨군답니다 ㅋㅋ
글구 친구랑 둘이서 한달에 2번정도 밤낚다니는데.. 그땐 항상 먹을것을 맛나게 준비해서 간답니다..
고기는 둘째치구 친구랑 둘이서 맛난거 먹으면서 밤을 지세는것 자체가 좋아서요...
술은 둘다 못해서 안하구요...
암튼... 저 같은 경우는 요런식으로 낚시 다녀요..
평생할 취미라고 생각하고... 조급하지 않게..ㅋㅋㅋ 언젠간 4짜 잡히겟지 하면서요 ㅋㅋ
그날, 문득 개안ᆞ개낚을 하실 거구요. ^^"
혹시...
설마....
정녕.....
피터님 말씀하시나염???
민망하게시리... ㅡ,.ㅡ"
몇 만원정도 들이지 않고 취미 생활 할 수 있나요 그래도 힘내세요
저는 아주 좋은취미라 생각합니다 출조해서 못잡으면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바람은 쐬었잖아요
오늘 못잡으면 낼 잡으면 되고 또 모레 잡으면 되고
힘내세요
이왕시작한거 5짜잡고 접어야죠ㅋ
고기욕심낸다고 나오는게 아닌데
지금은 물가에 지친 몸과 마음 달래고 쉬러 갑니다
낚시는 12시전후 까지만 하고(연식이 50줄 넘어가면서 졸려서 몸이 말을 안드네요)
6시에 일어나 2시간 하고 철수합니다(1박2일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