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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점 쇼핑.. 불편하네요.

IP : 6da7d82ea562236 날짜 : 조회 : 1385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ㅡ 회사 출장을 갔다가 회사 복귀하는 길에 낚시점에 들렀습니다. 뭐 딱히 살게 있는게 아니고, 그냥 이것저것 뭐가 있나.. 가격은 얼마나하나.. 둘러보러 간거였습니다. 들어가니까 뭐 찾으시는거 있냐고 하길래.. 저는 그냥 둘러보러왔어요. 라고 말하고 편하게 보려는데.. 왜 자꾸 따라다니면서 저를 계속 쳐다보네요. 뭐 훔치나 안훔치나 보는거 마냥... 5분도 안보고 나왔습니다. 기분이 엄청 나쁘네요. 다시는 안가렵니다. 안그래도 전에 불친절해서 한참을 안갔는데, 또 갔다가 기분만 상해서 왔네요. 제가 민감한건지.. 아님 그 낚시점 직원이 이상한건지.. 저는 늦은 점심을 먹고 회사 복귀합니다. 월님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1등! IP : dc0035be46c8674
댕댕붕어님 차림새가 연예인급이라 아씨가 졸졸 하지 않았을까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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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44e0a0d6bd86c07
사실은 저도 낚시점에가면 이것저것사기도하지만 구경하는걸 좋아하는대요 주인아주머니가 옆에서 처다보고따라다녀서 불편하더군요 마치 슬쩍할것을 우려하는듯한느낌을 많이받앗네요 그래서 살것을 미리 적어갑니다 아마 슬쩍하니깐 그런것같읍니다 그래도 기분은 아주 않좋읍니다 다시는 가기도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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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da7d82ea562236
아이고 아닙니다~^^ 저를 따라다니며 지켜본 사람은.. 낚시점 사장 아들로 보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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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ce058ff052972a
저도 장사 해봐서 아는대요 손님 들어왔는대 마중 안해주고 그러면 불친절절 무관심 또 이렇해 옆에서 서성이면 부담 스럽다 말이 꼭 나오네요....눈치것 해야하는대 아무리 눈치것해도 사람 마음은 알수가 없어서 본의아니게 불편 하다는 말이 나옵니다...이것참 어렵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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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50d9d2dd5a41f
손님이 왔는데 쇼핑읋 하든지 말든지 그러면 오히려 더 기분나빠 하시는 분들도 있죠.
생각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손님이 왔으니 손님 옆에서 도움즐게 없나 싶어서 그럴수도 있죠.
낚시점 사장 아들로 보였으면 아직 나이도 어릴텐데...장사를 아직 잘 못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장사는 손님들 취향이..다 틀리고 성격도 다 틀린데 손님이 들어 오면 그 취향을 다 파악하지는 못하죠.

댕댕부어님 처럼 편하게 쇼핑하게 했으면 하는 사람도 있고..
손님이 왔는데 관심도 없고 뭐 찾으시는게 없는지 질문도 안하고 가만 있으면 불친절 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거친사네님 말씀 처럼...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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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6195daa7b94c7a
제가 그 가게에서 전에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론 마음을 좀더 열고, 편하게 접근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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