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다낚시에 흠뻑 빠져서
금요일만 되면 출조하느라 정신 못차리고 삽니다
덕분에 돈도 시간도 많이 깨졌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더군요
그래도 나의 고향은 민물
추억에 잠겨봅니다
얼른 얼음이 얼어야
빙신님(?)용안도 뵙고
얼음속의 붕어도 만나볼텐데요
이렇게 귀여운 녀석들도
하룻밤에 수백마리씩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냉장고에 손질한 꺽지는
마냥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이런 시절이 그리워 지는건
이제 한살 더 먹어야 한다는 애틋함 아닐까요?
오년전쯤 눈내리던날 그날 그사진이네요.
참 세월빨리갑니다.
기억력 아직 살아있네요
올해는 설동지하고 약속한게 있어
더 기대됩니다
빙어 얼굴 구경한지가 20년이 되는거 같습니다.
오라고 하지 말고요.
겨울이 겨울 답지 않아 조마조마 하네요
알기는 아는데---
그 동네 분들은 빙어로
젓갈을 담그는데--
가르쳐드리고 싶어도
뚜디리 맞을 것 같아서---
보고시퍼요~
여섯마리 ㅋㅋㅋ
꺽지 좀 보내주세요~~^&^&
젤 왼쪽 파란색옷 입으신분 젤 잘생겼네요...
추억돋습니다^^
시적인 표현 쓰시는거보이 늙었나 봅니다.
칠곡빙신 출격준비 완료
꼭 한번은 오셔야 합니다
빙신 토끼선배님도 기다리시던데요
어수선 ×신 선배님
올해 한번 불러주십시요
빙신타이틀을 뺏아오겠습니다
소풍님
젓갈 이야긴 다시는 하지마슈
멸치빙어 생각만 해도,,,확~~마!!!
납자루님
저도 보고 싶어요
오뎅탕도 해드려야 하는데,,,,,,
한실 선배님
이번 주말에는 아마
통영권이나 거제쪽으로 갈거 같습니다
호래기가 저를 또 유혹하네요
해유님
죽을래~~~!!@@
자붕님
올해는 데꼬질 쪼매만 하세요
꺽지 두봉다리 배따서 얼려놨음다
첫월님
그래도 네분중에서는 제일 나은거
인정합니다
고기 못 잡는 사람들하고는 놀지마세요
붕춤선배님
저도 출격준비 됬습니다
초릿대가 상하 30센치씩 끄떡거리는거
만들어 놨거등요
빼빼로선배님 보시면 또다시
탄복하실듯 합니다
닐까지 부착해서
혹하고 갈수도 있습니다. ㅎ
날 잡읍시닷!!!
충성 ~~~
요즘 뺑이치구 있습니다 ㅋ
올해 강추위 온다는 소식
못들으셨죠?
도톨선배님
벌써 선배님꺼는 맹글어놨습니다
릴도 안가져오셔도 되요
풍님
고마,,,, 확~~~!!@@
젓갈 생각하소
흑백붕어님
쉬엇~~~
내가 먹을거도 잘 못잡어요 ㅠㅠ
미끄댕님
어디 튈생각 말고 이번주
딱 대기하고 있으쇼
로데오님
내가 시리면 데오님은
배가 시릴껄,,,,ㅋ
행복한 겨울 되셔유. ^^
날~~.???
또 잡아유 ~~~@@@@
아직 피로 덜 풀렸슈~~ㅠㅠ
데꼬가 어딧드라~~ㅎㅎㅎ
뒤적 뒤적~~^&^*
이크, 텨 =3=3=3
다들 행복한 저녁 되세요
잡고기 잡아서 매운탕한그릇에 돗수물 한잔
므찌게 넘어가쥬? ㅎㅎ
먹고싶습니다 ~~ 잡고기 매운탕~~^^
날 차가워 질 수록
외롬도, 섭함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맘에
따스한 추억
좋으리란 내일.
보일러 하나 놔야겠습니다.
라면이랑 오뎅탕도 맛있게 먹구요..
배울려해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ㅠㅠ
얼음 얼기만 기다려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