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기뉴스에 '내년 9월 부터 낚시 함부로 못하다.'는 타이틀의 기사가 뜨고, 40분 전 뉴스로 네이버에 연합뉴스 속보로 메인 화면에 떴네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통과 되었으니, 입법 예고 기간 거치고 내년 9월 부터 전면 시행 하는가 보군요.
[쿠키 사회] 내년 9월부터 낚시행위가 제약받는 낚시통제구역이 지정된다.
일부 물고기의 경우 잡을 수 있는 마릿수와 크기, 잡는 방법 등이 제한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18일 건전한 낚시 문화의 정착과 낚시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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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파장이 일어날지,,,
장단점이 극명한 이번 법안통과가
우리나라 레져산업에 어떤영향을 끼칠지 자못 궁금하며 걱정됩니다
낚시 금지구역이 생긴다해도 분명 낚시 할곳은 있겠거니와~
미끼 제안이 온다해도 아마도 떡밥류에 제안이 오겠지요~
생미끼는 환경을 해치는 요소가 아니니...
단기적으로는 꾼들에게 분명 제약이 오겠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분명 낚시터 환경은 더 좋아지겠지요~~ ^^
낚시꾼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낚시금지 구역에서는 안하면 되고 쓰지 말라고 하는것은 안쓰고도 분명 즐거운 낚시를 충분히 즐길수 있지안을까 생각합니다...
낚시는 진화 하니까요~~ ^^
낚시인들하고 싸우고 볶고 멱살잡고 물에 던지고 난리 나겠네요 ㅋㅋ
술 한잔하고 찌만 쳐다보고 있는 조사님 한테 시비거는것은 곧 죽음! ㅋ
특히 밤 낚시에 단속 할려면 방탄복 입어도 불가능!
우리 꾼들 감생 바늘로 단속님들 얼굴에다 훌치기 하면은 시껍 하겠네요 ㅋ
제비 생각은 단속이 심하면 오기로 열받아 쓰레기 몽땅 버리고 올 가능성?
법의 취지는 이해하나 모든 법이 그렇듯이
일부 실무기관에서 현실성이 결여된 시행을 적용한다면
즉, 확대 해석하여 우리들만 불편하게 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싸움에 난장판 저수지가 되지 싶은데요.
자업자덕이라.............
단속원들과 맨날 싸우는....
올 가실에는 물에 빠지는 경우도 많아서 걱정인데요.
저차는 단속안하고 왜 나만 잡노?
단속원 마음....붕어마음....이래저래 어려운 건 꾼밖에 없겠네요
하지만 문제는 상위법령이아니라 하위법령이겟지요
우리나라 주특기인 책상행정이 발동되면
도대체 어떤 말도않되고 현실성없는 법령들이 제정될지
저수지가 격투기장되는건 아닌지 모르겟습니다,,ㅎㅎ
라이센스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각 저수지마다 쓰레기통을 비치하면
그리고 수거를 제대로하기만하면 더 바랄것이 없겟습니다
그런데 과다한 밑밥사용말고 그냥 떡밥낚시할때
과연 우려할만큼의 수질오염이 일어날가요?
바다낚시에 사용되는 봉돌이 훨씬더 심각한데말입니다,,
뭐땜시롱 그런법을 에궁 머리가 아파옵니다
스위벨인지 스위스벨인지도 머리아픈디~ 암바,초크까지 연습해야할런지~
자업자득이죠.
자업자득이 맞겠지요.
단지 바램은
있으나 마나 한 "관리 육성법"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행 할려면 똑바로.
범칙금은 최고액을 부과하여 자연지 형태의 낚시터 만드는데 쓰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
다음 Head line 뉴스는
"낚시관련 제품의 가격 거품이 빠지고 있다".
갓구운 뉴스
"중고장터 전 펼 자리가 없어 중국으로 수출 길 모색".
몇년 전
"낚시면허제" 반대의 글이 채택되어 2차례나 상품을 받았지만
이제는 찬성모드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뿌린데로 거두는 법입니다.
허나 지금의 현실을 보면 어불성설은 아니라고 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낚시인이 피해를 보는일이 없길 바래봅니다...^^
행단보도 정지선 지금 잘 지킵니까?
경찰관 나와서 단속하던 초창기엔 잘 지켰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정지선 잘 지킵니까?
대한민국 전체 시민의식의 문제입니다.
그분들은 골프는 아시되 낚시는 모르실듯...
대물낚시 한다고 열대 펴놓으신것 보고 뭐라고 할까요??
국회의원님들 말고 낚시 모르는 옆에 분한테 물어 보세요. 뭐 저런 *--어부** 이런식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전 알래스카 및 호주에서 낚시면허제를 느껴본 사람으로써..
글쎄요..
현재 이시점에서 낚시 육성법에 찬성하셨던 월님들이... 내년 시행 이후에도 정말 좋은법이다라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아닌데... 어런 반응이 나오시면.... 심각해 지는 겁니다..
입법자들이 우리를 보는 시각... 어떨까요??
근디 왠지 씁쓸합니다
담당부서에서 세부규정이랍시고 공고한 것을 읽어보니
취지의 일정부분은 공감이 가기도 했으나 ...
낙시는 지자체의 면허를 사야하며
낚시대는 2대이하로 제한한다
떡밥의 사용을 제한 내지는 금지한다 등등 ....
어이없는 조항들이 많아 청와대와 해수부 홈에 부당하다는 글을 올리고
당시 부서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낚시의 ㄴ도 모르는 사람들이
탁상공론으로 오백만 낚시인을 우롱한다고 거세게들이댓었지요
당시 부서책입자인 주모사무관은 자신도 꾼이라면서 일부 적절치못한 조항의
수정을 약속했었고 이 후 전국을 돌며 공청회를 개최 할 때
경북도청에서 열린 공청회에 참석하여 그 부당함을 낱낱이 반박하고
낚시대 제한과 떡밥사용 금지조황의 수정 내지는 삭제를 약속 받고
돈내고 면허를 사는 것으로 세수를 올리겠단 현실성없는 법안은 원천봉쇄해 줄것을
낚시인들의 연판장을 제출하며 강력히 항의하였습니다
이후 장관이 경질되고 유야무야되는 것 같던 관련법이 다시 상정되고
오늘날 육성인지 제한인지 ...
낙시도 눈치보며해야하는 기막힌 현실에 직면해 버렸네요
파린님요 다이자뿌고 망헐느무 이참에 싹 낙수끈어버릴까싶네유
여러케 심장상할일 많아서 담배를 몬끈어유 씩씩
열 식히시고 담배 끊으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