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하천임돠.
작년 이맘 때 채집망에 들어온 각시붕어를 미끼로 아는 선배가 사짜(41cm)를 낚은 곳이기도 합니다.
턱걸이 약간 닮은 그냥 꼬기.ㅡ.,ㅡ
*후배랑 5시 넘어 저곳 냇가에 도착.
방금 전 철수할 때까지 3.8, 3.6 / 3.4, 4.0 두대씩만 펴설랑 지렁이 낑가 4치~준척까지 스무 개 정도 낚았네요.
m급 붕어 서너 개 얼렁 더 낚아 서울 종로에 낚시점 하나 근사하게 차려야 되는데 요즘들어 맨날 잔챙이만 낚고 마네요. ㅡ.,ㅡ;
고져 휘리릭이 왔다 입니다
휘리릭으로 승부 보심을 추천 드립니다..ㅎ
꼬기잡다 늦게오면 엄마한테 혼나고. 툇마루에서 무릅 끓고 손들고 있어야 되거등요.
나도 저런곳 하나 있슴 강남에 막 빌딩사고 그럴건데... ㅎ
지렁이만 써도 한두 시간 낚시에 감잎 스무 개는 쉬 낚그등요.ㅋ
휘리릭 A/S 들어갔습니다.^^;
큰늠이 안 나옵니다.
장사가 쉽지 않습니다.^.^;
고저고 탕탕 끌여서 돗수물 마시면서
낚수대는 한대만펴구~~^^
근데, 붕어 사이즈가 아주 상당이 많이 아쉽네요.
제 기준으로 볼땐 완전 치어수준인데요? ㅋㅋㅋ
마냥 부럽기만합니다만, 내고기가 왜 저기있는지?
매운탕 끼레 친구들과 소주 댓병 먹던 때가 그립습니다.ㅜ
마릿수만 많았습니다.^^;
후배가 열댓 마리 이상, 제가 예닐곱 마리.
다음엔 허릿급 하나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돌붕어도 많이 나오는데 올해 저수지 무너미로 넘어온 늠들은 대부분 저렇게 생겼습니다.
이마에 ◇ 이렇게 표시해났습니다. 알었죠?
가고 싶을때 갈수있는 곳이 있으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좋으시겠습니다.
진심 부럽습니다.
가끔 이런 ♡표시된 붕어는 봅니다만...^^;
저기는 꼬기 킁거가 별로 없습니다.
마릿수가 탁월한 하천입죠.
꼬기떼 만나면 한 시간 낚시에 스무 마리 정도는 기본입니다.
그래서 자주는 안 갑니다.
캔옥에 4짜 나오는 보는 올해도 어김없이 수문을 활짝 열어버렸습니다.ㅜ
아침에 오픈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