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남의집을 통채로 사용합니다
"노숙"을 하다보니 나름 요령이 생기더군요
아늑한자리를 찾는 "감각"도 발달되고
"깨끗한물"도 가려낼 줄 알게되고
당당하게 "남의집"을 독차지 할수있는 요령도 터득하고
항상 걸인처럼 해왔던 "노숙의질"을 한단계 격상시키게 되었슴다
시원한 소나무 그늘도 내것이고
인원수 대로 각방도 쓸 수 있게되었슴다
"품격"있는 정자에서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식사도
할 수 있슴다
"백일홍" 이 만개직전이라 더 이뻐보임다
여기는 "낙동강" 임다
가까이 계신분들 커피한잔 하러 오십쇼~~^^





기와집에서 주무십시요...
좀 더 벌어서 기와 올리겠슴다~^^
절에가서 소원기와 들고와서 얹으면 좋겠지요?
기부도 받습니더. .^^
저런곳이면 땅 한평이면 족합니다.
마당 귀퉁이라도.,...
여기땅. 아무나 앉으면 임잡니다
어여 오십쇼~~^^
혹시 주막자리 하나 있습니꺼~ ? ?
막걸리랑 파전 부쳐 팔아볼라꼬예~ ~ ♪ ♪
함부로 들어가셨다 클납니당. ^^
젤 밑에 사진에서 장사하시믄 댑니다
지가 팔아드리께요~~^^
션~~하니 지기네요!^^
스레트라도 올리세유
ㅋㄷㅋㄷ
스레트 보다 낫슴다~
따라드리께요~~^^
이뿐 애기주모님 일루와 지 품에 앵겨 권주가나 한곡 뽑아봐유ᆢㅎㅎ"
ㅋ부자~~로데오 선배님~~^^
ㅋ저두 하나 주셔요~~^^
부자닷~~~~~~
한채 디리께~~^^
지가 쫌 많슴다
한 채 넘가디려요~?
어딜 그리 바쁘게 다니세유~~
물가만 가시고 대는 안 드리우세요??
노~~~오~~올~~~자~아~~~~~~~~~!^^
낙수대는 안가져 와서 안핏고 멋지게 잠자리 맹그럿지요~~^^
라꾸라꾸~~~ 인정함다.(계속 가져 가는 것을 전제로 ㅋㅋ)
마음은 달려가고 싶으나 여건이 그러하지 못하네요. ^^;
모이신 모든 분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그대 엄눈 이 밤이 이리 길줄 몰랐었소~
뜬 눈으로 밤을 지세우며 지난날을 반성했소~
그때 왜 좀더 괴롭히지 못했던가~~하며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