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쉰께 36ㆍ42ㆍ48을 강탈했던 밤선비님이 또 왔었지요.
얼쉰채비란 무엇인가, 를 몸소 보여주려던 계획을 포기했습니다.
선비님께서 저 자리를 탐했으니까요.
기꺼이 드렸습니다. 맞기 싫어서... ㅡ,.ㅡ''
대신, 얼쉰은 격렬하게 삐져 방콕했습니다.
오냐, 어디 밤새 고생 좀 해봐라...
아침.
출근길에 메시지가 오더군요.
헐 ! @@''
지가 낚시 못하는 걸 얼쉰탓으로 돌려?
선비 좋아하네, 강도시키 ! ㅡ,.ㅡ''
시나브로 걱정이 밀려와 일이 손에 안 잡히더군요.
하늘궁전님께 전화를 합니다.
ㅡ 어야, 니 살림망에서 워리 한 마리 꺼내서 선비님
바늘에 몰래 달아조라.
ㅡ 아띠! 아라써요. ㅡ;:ㅡ''
11시 22분.
31센티 붕어 한 마리 잡고,
거제도 내려 간다고 선비님께서 메시지를 보냈더군요.
공손하게요.
월척 한 마리가 노인공격을 노인공경으로 바꾸는 순간입니다.
휴~.
얼척 기술고문, 이젠 밥 먹으러 갑니다.
어제두 붕어한티 귀퉁뱅이 많이 마져쓔.
챘는디 뺨따구루 날라와유.
킁건 도대체 어케 잡는건가유?
엄지로 지느러미 세우면서, 요.
저번에도 갈카줬는데... ㅡ,.ㅡ''
동동주를 물에 막 뿌리신다음!!
이박사님 투망을 빌려서 휘리릭!
진실이 뭔지.
(아마 다 아시믄서 밤선비님 골탕먹이실려구 그러셨을 거야 암...)
선비님, 승질 더러버~. ㅡ,.ㅡ''
치아자국 생기기전에유.ㅡ.ㅡ
궁디님이 협조를 안하시네요.
아까비~~~
이리 어려봐서야
여튼 얼쉰 맘고생 마이 했씸더 ㅎㅎ
붕어 잡고 시포요.
봉화로 영덕으로 안동으로
이박삼일 꽝 때리고 집에 세이프...
주소는 아시죠.
너무 공경 하는것 같습니다
얼쉰 공격팀 출동 해 주세요
그림이 혹시 울산 북구쪽 ? ㅎㅎ
띠~~~바
결국 얼쉰 지난 번 사짜 시리즈도 결국은 천궁님 망에서 적선된???
수상쩍심데이~~~^
감히
선빵....
먼저..
날리는디염??
얼쉰채비와 저의 집중력?이 만들어낸 첫 결과물
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
믿으세요~~~
피곤한 일정에 지쳐 도착후 꼬박 12시간을 자다가 이제 일어났습니다. 조우들과 함께가는 여행낚시도 좋지만 항상 조과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는;;;
우리쪽 3명
반대편 3명
제가 알기로 조과는 반대편 총 1마리 우리편 총 1마리 개체수는 없으니 가지마세요ㅎ
와 닿습니다 ㅎㅎㅎ
거기두 괴기있었낭?
언양살때 파볼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