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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챘나봐요..

IP : a1c8f149bb9289e 날짜 : 조회 : 3313 본문+댓글추천 : 0

아무래도..고기들이 저를 알아보는듯 합니다.. 무더기로 떠서 계속 눈치만 보고.. 입질을 안하데요..ㅡㆍㅡ
눈치챘나봐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머..입질이 있거나 말거나.. 나름 바빴어요.. 나름 최소화한 낚시도구였지만.. 집도 한채 옮겼지요..
눈치챘나봐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해가 넘어갈때쯤부터.. 옆에 아저씨는..계속..내 뜰채 빌리러 오고..(고기를 걸고..십오미터쯤.. 손맛보면서 내자리로 끌고와서..뜰채를 빌려 씁니다..ㅜㅜ) 뜰채펴놓은 나는 입질도 없는데.. 깜빡한 아저씨는..연신 걸고..줄터지고..목줄나가고..난리도..난리도.. 이십년 묵은 뜰채의 저주인지..ㅋ
눈치챘나봐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홉시넘어 겨우 한마리 하고.. 철수했어요.. 맘같아선..낮에 나를 놀린녀석들 밤새 타작해주고 싶었는데.. 늙은 강아지가..자꾸..낑낑대서.ㅜㅜ 그나저나..내가 낚시간다고.. 누가..정보를 흘린겁니꽈? 잉아 향어안테...ㅡㆍㅡ

1등! IP : 75c958bdc31247e
가둬놓은 고기도 잡기 힘들군요.
전 가둬놓은 고기는 가기만 하면 막 가마니로 건지는줄 알았더니~~~~~~~~~ㅎ

그래도 손맛은 보셨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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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f7563a695da2925
낚시를 못하시는군유
이리
어여 오셔유
비법전수해드리께유
오늘도 옆에 두어명 앉혀놓고
전수좀해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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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0aaa54e4981eeb
아..아무래도..
낚시를 좋아할뿐..
잘하는거 같지는 않네요..ㅋ

뭉실님..근데..스파르타식으로다...
줘박고 막 그람서 갈쟈주시는건 아니죠?

그리고 노지사랑님..
저건 가둬놓은게 아니고..
풀어놓은 고기라고요..>..< <br/>..
뜰채는..어복있는듯 해서..20년을
안버리고..썼더만..
옆자리 어복...ㅡㆍ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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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d502f4c778aafb
옆에 분에게 어복을 양보하셨군요^^
다음에는 다시 돌아올것입니다,
내 복을 나누어주었다 생각하세요.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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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2673f870e1bb24
못간사람도 있어요
주거니 받거니 하는 미덕이
살아있으면
그게

즐거움 아닌가요
약간 배는아프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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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1c8f149bb9289e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했더니,,직업이 되더군요,,ㅎ
낚시는 좋아하기만 하는걸로 할께요,,ㅋㅋ

퍼머한 붕어님,,그래도,,그게 아녀요,,저는 한마리 잡아서
맘이 편해요,,올해,,배스,루길이 말고,,첫수입니다,,

붕춤님께서도,,붕어에게 배신당하셨나요??..잉어,향어랑. .스텝을,,

마부님,,누치만 눈치보는게 아니더라고요,,

두바늘 채비님 처럼,,자리보는 눈이 생기면,,어복,양보 안할겁니다,,^^

여기조아님,,현장에서,,배가 아파 쓰러지는줄 알았어요,,,

대물도사님,,뭐,,말하자면,,그렇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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