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허리땜시 눕어있어봐 부대에서 탈출해서
화성으로 출조감행
열라더운디 수초작업하고 대편성후 모기부대에 공습을
참고 이겨내고 낚수시작
시작부터 5치잡어내고 5치마이러스까정 감염 ㅜㅜ
12시가 넘은시간 이런 번개가친다
겁이나고 어케 철수해말어 그래도 기다려보자
5치도 나오고했으니 더 나오겠다싶어
근디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진다 좀더 기다려보자
1시가 넘어서자 천둥번개에 집중호우 찌가안보이네요 으이씨 ~~~~~~
그비를 맞고 철수감행 이리저리 철수 집으로오는길
이놈에 모기들이 내차까정 점령
운전하는디 다리물고 얼굴물고
비는오는디 차세워 전쟁치를수도없고 그냥 눕어있을걸 ㅜㅜ
어케 저케 집에도착 아침에 일어나서 낚시대 왁스메기고
정리다했는디
문제는 왁스가 거실바닥에 떨어져 미끄럽다
이걸 울마눌님 한마디하네요
미끄러워 넘어지면 어케할거냐고 !!!
낚시도 갔다 왔겠다 무서울것도 없고해서해서
당신이 퐁퐁으로좀 딱아봐 한마디했다가
장마철 집중호우처럼 들이붇네요 궁시렁 궁시렁
하루종일 냉전상태 괜히 한마디했어 그냥내가 딱을걸 ㅜㅜ
아침출근하는데도 냉전상태
이래저래 전투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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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골이 경기도 여주라서 토욜 밤낚시하고 일욜날 가지 심는다하여 ..
새벽에 엄청나게 비오기에 일찍 철수해서 대기타는데 ..
비가 너무 많이와서 결국엔 그냥 시체놀이만 하다가 올라왔네여
아직까진 울 마누라 낚시 간다고 머라고 말도 못하네여 ㅎㅎ
빗길에 무사귀가하셔서 다행입니다.
바다대와 민물대의 계절바뀜 말고
항상 차속에 있네요...무사귀환 축하드립니다
아주 사고를 치시누만요 감당 우째 하실려고~~~~~~~~
싸모님이 "누버이써" 불호령 떨어지는 순간 제명이 됩니데이
그라니 아주 순한 양처럼 살살 녹여 주세요
그래도 전 형편이 좋은 측이네요
방하나 통째로 낚시방
거서 닦고 매고 낚시가방 털어 내고
티비는 낚시티비 채널 고정이고
창문열고 담배도 핍니다
어지러라 다만 거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