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밤 삽교천 지류에서 라이브공연을 하신 사진의 그룹, 월척회원들은 아니시죠?
부부동반을 포함한 여러 팀이 모여 달도 없는 까만 밤에 두어시간 동안 <달아 달아 밝은 달아~~~~>를 포함 줄기차게 부르시더군요.
순간순간 악을 쓰기도 하고(특히 여성분) ㅠㅠ
10여명의 조사가 200-300미터 떨어진 하류에 계셨는데 강제로 노래를 듣느라 고생하셨답니다.
100여미터 떨어진 상류에 있는 저는 낚시를 포기하고 덕분에 일찍 잘 잤구요ㅠㅠ
다음엔 낚시터에서 노래를 하지말고 노래방에 가시길 추천합니다.
이상 꽝조사의 변명아닌 변명이었습니다^^
두달이를 목놓아 불렀다구염?
다른분들 낚수하시는데 개념 밥 말아 먹고
고래고래 깔깔대며 노래 부르는 여자사람
두달이 모릅니다...... 오해 마셔효!@@"
확마...붕날라 차삘수도 읎구..... 욕 보셨습니다
ㅡ.ㅡ"
잘주무셔서 다행(?) 입니다
왠지
가고 싶지가 않았네요 ㅎㅎ
당진.음성
모두 대포소리가 ㅋㅋㅋ
담에
제 실력을 보여 드립죠~~^♥^*
지는 절대로 아입니다ㅡ.ㅡ
나쁜 사람들!!
저 부르시는줄 알고예....-.=;;
물가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중저음으로)
'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
잠시 후 조금 떨어진 곳의 피터님이
눈물을 흘리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 이후 물가에서는
가능한 노래를 부르지 않습니다.
울까 봐서--
고생하셨습니더.
달을 두번 불럿는데 학실합니다
잘 지내시죠 ?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