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닭잡을줄 아나
닭을요.
어케 잡아요
한번도 잡아본적이 없는데요
밖에 토종닭이 넘 커서
잡아서 먹일려하는데 어케하지
한참을 고민하시더니
바로옆 회사 사장님한테 문의합니다.
닭을 잡아서 사위들 먹일려고 하는데
닭좀 잡을수 없을까요?
장모님 바로 딜합니다
세마리 잡아주면 한마리 줄께요
옆에 회사 사장님 바로 콜하네요
옆에 사장님 닭 크기에 놀랍니다
어마무시 하네요
그것도 잠시 세마리를 슥삭합니다
그리고 한마리 들고가네요.
어제 장모님 연락왔네요
마당에 솥단지 걸어놨으니
퇴근하면 집으로 오게
어제 회사끝나고 달려갔더니
어마어마한 크기가 절기다리네요.

장모님 감사합니다
1.정말...
2.닭 잡아 주네요.
3.즐겁게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잘 몰라요.
닭 수명이 10년 정도라는 걸.
3년 묵은 장닭 잡았다가 장화 뜯는 줄 알았습니다.^^;
닭이 5년됐는데...
삼년될 무렵...
잡으려다가...
뒤지게 쳐 맞고...
포기...
그 뒤로...
그넘?은 저만 가면..
노려보고..째려보고...
달걀이라도 주어먹을까 하고 숲을 뒤적이면..
바오 달려와서 팰려고 햐요...
닭대가리니까...
잊어야 정상 어닌가요?
딴 집 달구
삥 뜯으신거 아냐요???
좋은것 드실때 주변 독거노인도 생각했음 싶네요......쩝~~!!
편찮으실때 병문안도 못가본 나쁜 사위였죠..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대부분 목을 비튼다.
몽둥이로 친다.
목을 친다.하십니다
그리하면 피도 빠지지않고 고기가 경직되어
맛이없고 살이 검고 피맛이 납니다.
저희집이 한때 육계농장을 했읍니다
일단 양날개와 목을 함께 잡고 뒤로
젖히면
목부위에 Y자가 나타납니다
그곳을 창칼로 45도, 단한번입니다
이상입니다
이는 단시간의 최소한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줍니다
위의 방법들은 잔인한 방법입니다
고통은 최소로 주어야합니다.
아울러 물의온도는 너무 뜨거우면 살이 익어버립니다
가장 적당한 손도는 발만 담거서 잠시 흔들었다 빼어
손으로 비볐을때 껍질이 벗겨지는 시점이 가장 알앚는 온도입니다, 털도 가장 잘빠지고요.
이상 꼬꼬댁킬러였읍니다.
두바늘채비님 선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