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리 박어! 어허~ 안박어!
약으로 쓸라고 잡아 놓은 달구인데
난 몰라 오리발 내밀어, 이넘이
감나무에 거꾸로 매달아 놓을 넘.
대구리 한 마리 잡거들랑 부르시오.
약속해 주구려 그 대구리 내게 준다고
난닝구 바람에 뛰어가 받겠소
감자매운탕 끓여서 나누어 먹음세.
대성통곡 하여도 오시지 않던 님
약속을 잊으셨나 나를 잊으셨나
난감하게 찌불 보며 하룻밤 지새우니
감동의 오짜님 미명에 찾아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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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ㅡ라!되기 일보직전입니다...ㅠ
대신 계산 좀 부탁 해.
략한 모습은 싫어.
난 가정이 있잖냐..
감솨!!
잘계시죠?
저는 톼근해서 집에서 먼저 한잔합니다
어제 한잔해야 하는데
오늘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하기로 내자신하고
약속했는데
잘될지는...?
선배님 반갑읍니다
왜 그랬을까/ 김경리
"그때 왜 그랬을까."
지나고 나서 누군들 후회하지 않았으리
사람이라면 양심이란 게 조금씩은 있었을 게다.
일이 터지기 전 그런 징조가 보였으면
대비하거나 준비라도 했을 텐데 말이다.
아프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는가,
따지면 거기 있는 사람 모두 슬펐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던 건 사실이다.
서로 마주하고 앉으면 이해 못할 것이 없고
서로의 가슴가슴 통하지 않을 것이 무엇인가,
왜 서로를 그토록 아프게 했어야 하고
오래도록 나 또한 번민하게 하는가.
지혜롭지 못한 처사가 후회를 만드는가 보다.
나라도 긴장하고 정신을 차릴 일인데...
아무리 한다고 혼자 서울길 가게 해서 미안함은 두고두고 남을 것이다.
그랬을 것이다.모두 두렵고 아프고 울었을 것이다.
나도 그날 이후 많이 아팠으니까.
(하략)
안박어!
난....또.....
아드님 혼내시는줄 알았다는... ㅡ.ㅡ
난 왜캐 이리 앞서가나 몰것네-.-;
낚수를 못가니
증상이 더 심해지는것 같네!!! ㅡ.ㅡ
병원 가볼까?????
앞서가시는 그대는
'선구자'이십니다.^^
약 해 보이지만 강한
난 남자
감 정보다는 이성으로^^
오늘은 디셈버레인입니다.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네요.
오래전에 듣던 김범룡의 '겨울비는 내리고'생각이 납니다.
그 누구인가 내게 다가와
나를 바라보는 애달픈 눈동자
비를 맞으며 우뚝 선 모습
떠나려 하는 내 님이련가
바보같지만 바보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 수가 없어
하얀 내 얼굴 난 사랑했는데
어떡해야 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 불어와 뒤돌아 보면
당신은 저 멀리 사라져 버리고
아픈 마음에 홀로 걸으면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대가리 박을게요~ㅠ
그때는 법인카드 꼭 챙기세요. 필히 확인 들어갑니다.^^
♥ 심조사님은 '외유내강형'
제가 사람 좀 볼 줄 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