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중에 더 많은사람 죽게 할지도 모르는데....
관에 넣고 고문 하는것...
맞쥬??
울어야할지
남의 애간장 타게 하는 고문을 전문으로 하는 관직 이라는 뜻이어요.
왕년에 우리 부대에도 딱 저런 상황이 있었는데
(우리 세열 수류탄은 타원형 공모양이라 뒤로 빠지기 더 쉬운데
이 고문관은 투척 준비할 때부터 손바닥 땀 닦는 등 아주 생병을 하며 아주 불안했음)
그 얼떨떨이는 지 옆에 떨어진 수류탄 보고 얼붙어 있는데
참호 두개 떨어진 곳에 있던 대대장이 지켜보다 번개처럼 뛰어와
머리 누르며 같이 호 안으로 떨어졌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 대대장 너무 멋져보여서 제대할 때까지 충성(그래봐야 ×뺑이 치는 것)을 다했습니다.
그걸 모를까..
손발이 오글거림.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당당하게 하시지
자신의 삐딱하고 뒤틀린 시각을 모호함속에 감추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