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 합니다.
공소시효도 끝나고 약발도 떨어져 근맘먹고 자수 합니다.
일년전 쯤 일입니다.
강화쪽에 낚시는 아니고 걍 설렁설렁 콧바람 쎄러 나갔다가 보시는 바와 같이 엄청난 산삼을 발견했씀다.
산삼 틀임 없씀다.
산삼이 처음 시작과 달리 밑으로 드갈수록 점점 굵어 지는데 이것은 정말 상상 초월 말 그대로 꿀벅지 였씀다.
이상화의 굴벅지 어원이 여서 처음 나왔씀다.
장장 4시간여 야산 하나를 뭉개고 까내려 산삼을 습득 했씀다.
얼마나 큰 산삼인지 야산 하나가 갑자기 없어져 민원 드가고 난리 났씀다.
오죽하면 갑자기 야산 하나가 뭉개지고 다 파헤져 없어져 지질 학자까지 와서 조사하고 난리 였슴씀다.
산삼 빠져나간 자리 너무 깊게 구멍이 뚫려 비가오면 빗물이 지구 반대편 미국 오하이주 로버디붕딩디 집 앞마당으로
물이새고 있다는 소리도 들었씀다.
이제서야 속 시원히 이야기 합니다.
작년 강화 전등사 뒤 작은 야산 없어진거 제가 구랬습니다.
인삼은 일부 큰병에 물 붓고 술냄새 나기를 기다리고 있고요.
일부는 양식으로 지난달 까지 먹어 이제는 진짜로 하나도 안남아 진짜로 항개도 없씀다.
자수하니 이제 맴이 좀 편 합니다.~~`쿨럭!!
근데 무로 술담으셨어요?
깍두기 담는게 더 좋은데...
풉~!
이래가꼬 안댑니다
하나가치 우째 인물들이~~
저는 영어대명을 쓰시길래 쫌 유식해보이고
공부도 잘하실거같고 나름 많은 상상을 했더랬습니다
크~ 그런데 ~~무너져씀니다 ^^
ㅎㅎ 칡뿌리 겁나게 큽니다
여성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하는 에스트로갠인가가 겁나 많다 합니다.
알콜 분해에도 좋다고 하고요.
너무 많이 드시면 저 같이 여성화 됩니다.
retaxi 언니!
사진 인물을 모자이크 처리를 안해서리 ~
폭삭 삭은거이 다 들통 났씀다.
소풍님!
여성화 되셔서 이쁘신가요?? ㅎㅎ
새벽출조님 !
전번사건은 송구 하고요`~ 잘 익으면 혹 알아요?
통째로 ~ 쫌 불안 합니다.
로데오님 !
송구 합니다.본인이 좀 삭았씀다. ~~ㅎㅎ
맴만 늘 청춘 입니다.
붕어향님!
정확히 보셨네요`
깍뚜기를 담아야~~~ㅎㅎ
재치가 뛰어 나십니다.
청주어신님!
저처럼 충청도 신가 봅니다.
어복 충만 하시길...
무학님!
무학님 아디를 보면 고고한 학이 연상 됩니다.
즐거운 하루 만드십시요.
공감합니다. ㅎㅎ
초등학교때 야산으로
칡캐러 다니다가
지구반대쪽으로
나와서 집찾아 오느라고
무진장 고생한 생각이
나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차마 말 못합니다. 맴만 청춘이니`~
글고요`~
인물같고 야기하믄 안돼요`~잉잉!!
장동건 소박사님도 있고
소지섭 로데오님도 있습니다.
저도 회원정보란에
사진 올려 났습니다.
느낌 아니까 ㅎㅎ
그래도 상남자스탈이십니다
머~~차자보믄 어딘가에는 매력이 숨어 있을거도 같습니다 ㅋㅋ
그리고 선배님보다 잘생긴 분 찾기힘듭니다
저하고 몇몇분 빼고ㄴㅏ믄 거이 엄쓸겁니다
용기 내십시요
아무래도 오늘 걸리믄 초상나게따 도망가야지~~
ㅋ자게방 훈남에 적극추천입니다^^
저~~어기 가산동 소지서비는
소풍님 말씀하시는듯 ~~
참고로 저는 드롱 이라고 합니다 ㅋ
암튼 감사합니다 ㅋㅋ
쫄면 안돼는데
오른손 너 지금 떨고 있냐?~~~~헐!
걍 웃음만 나옴니더
저 ㅎㅂㅇ 입니당.
겁나 올만에 사진으로나마 뵙네요.
어찌 허리는 많이 좋아지셨슈?
제시켜알바님?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사실 월척 활동이라 말하긴 뭐해도 여 와서
기웃 거린지 얼 마 안돼 무 척 외로왔는데?
근데 뉘신지요?
쪽지라도 하나 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