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사람들속에 섞여 지혜롭게 살려면 어느한쪽에 너무치우치지 않아야합니다
어울려사는 작은가족안에서부터 직장 더큰 사회까지
자기관점의 생각만을 너무고집하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울려사는 동네에서 나와
깊은산 계곡지서 독조하고 살아야합니다
술을 먹고 흐트러지고 싶을때도 있고
사색에 빠져 시인의 마음으로 내뒤를 돌아보고 싶을때도 있고
낭만에젖어 조용한 저수지에
울려퍼지는 쎅스폰소리에 옛여인의 흔적을 더듬어 보고 싶을때도 있고
낚시같이 좋아하는 취미에 몰두해 있을땐
한밤 오로지 솟아오르는 케미가 주는 희열에
이를 방해하는 사소한 모든것은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닫힌 마음으로 스스로 화를 만듭니다
터에 대를 피는 사람들도
그때 그때 혼자 사색하고 싶을때도
오랫만에 보는 조우와 곡주 한잔에 가슴에 담은얘기를 나누고 싶을때도
낭만에 젖어 호수에 담긴달에 어울리는 음악이 듣고 싶을수도
사람마다 다르고
그때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는 고기를 잡아 파는 어부도 아니고
입질이 뜸해지면 막걸리 두어병에 참치켄 과자 한봉지 들고
주변도 이리 저리 둘러 들풀도 산도 구름도 바람도 느끼며 산책 하다
시골 촌로와 새우깡 한봉지까고 내마음도까고
막걸리한잔에 묵은촌로의 옛야그에 장구도 맞추고
낚시를 굳이 고기잡는일로만 생각허면
입에다 테프붙이고 발소리도 죽이고 포복으로 기어가서
조용히 대피고 고기만 잡다 와야 허것지요
내주변 내가족 한가지도 내맘대로 바꾸기 힘들진데
어울려 살진 못할지언정
정쌓코 인연맺어 보고싶어 만나는 마당에
정치허는 눔은 여의도에서 만나고
낚시허시는 분들은 터에서만나고 허는거이 당연헌것 같은데
굳이 멀리서 준비에 고생허시는 대백회큰마당에
기왕이면 격려와 힘을 실어주입시다
1000명이 다좋을 없지만
그간 경험도 많이 쌓여
소수에 충분한 배려도 할겁니다
한강붕어님도 이번 기회에 한번 가신다면
저두 같이허고 사는얘기에 한밤 보내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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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어울림장 되었음 합니다~^^
준비하는분들의 고생 그거는 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모릅니다.
그리고 ...낚시가 무슨 도 딱는것도 아니고
전 낚시안하고 보고싶은분과 인사도하고
술도한잔 해야겠습니다~~**
전술마시러갈려구요
좋은분들이랑 인사두하구요
멋진 어울림 한마당이 될것이 확실합니다.^^*
준비 하시는 회원님들 수고가 많습니다.
사람 마다 입에 다~맞출수는 없습니다.
진우아범님 좋은 말씀 올려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