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앉아있는데 머리 위에서 대포소리가 나네요.
깜짝 놀라 나오던 게 쑥 들어가네요.
아무리 살펴도 어디 금이 간데도 없고 분명 화장실 안에서 난 소린데 흔적이 없네요.
소리가 보통 큰 게 아니어서 분명 뭔가 있어야 되는데 영 찝찝하네요.
10년 된 아파트인데 무슨 이유가 있을 수 있을까요?
그냥 둬도 될지 건물쪽 일 하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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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 여름에 화장실에서 큰소리 듣고 한참을 찾았습니다. 천장 열고 들여다 보기도하고,,
알고 보니 벽쪽 타일이 터졌더라구요
타일 터지면서 펑펑 소리가 작지 않게 났습니다.
댁의 화장실 타일이 터진게 아니면 윗집 화장실에 문제가 생겼을수도 있습니다.
천장을 열고 한번 들여다 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낚시가셔서 꽝치신줄 알고 들어왔는데~~~
역시 자게야 말로 다양한 방면 고수님들이 모인 곳임을 느낍니다.
맘 놓고 씻겠습니다.
소시적 힘조절 잘못하면 변기 여러번 깨졌는데...
참다 맘놓고뀌면 대포소리 나는데.
들어간애 다시 나오라 하세요 걱정말고..
저도 펑해서 봤는대아무시상없음 그런대보면 벽면타일잘살펴보시면답나오ㅏ요~
순간적으로 큰 압력을 넣어버리는 기계가 있는데 뚫리면 소리가 큽니다.
대신 안뚫린다고 몇번하다가는 배관 빠져버릴수도 ..
나이 먹어가면서 가끔방귀가 세유..ㅋㅋㅋ
윗집에 뭐 했는지 물어봐유?
뻥 쏘는걸로 변기 뚫었을수 있습니다.
그거 소리 음청 큽니다.
꽝 칠 껄 모하러 낚시가냥?
이런 신의 뜻입니다.ㅡ.,ㅡ
결과는??
물가에가면
늘 들리는 대포소리인줄 알았드만ㅡ^^
저도 방금 집에서 펑! 소리가 나서 화장실에 가보니 벽타일이 쩍 갈라졌더군요
겨울철에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주말이라 월요일에 콜센터로 전화해야겠습니다.
마치 얼음판갈라지는 소리 비슷한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