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가시면 논바닥 유심히 보십시요
진흙이 슬럿지처럼 부드러운 바닥논이 있을겁니다
요즘에는 나락 베어낼 시기이니 물이 없죠
논고랑 보시면 아직 물 남아있습니다
맨발로 양옆으로 막대기 두개 세워 지지 하시고 딱 한나절만 그곳에 계십시요
그릇굽는 도공이 발로 흙반죽 하는거 보셨을겁니다
그대로 계속 밞으시면 부드러운 슬럿지속에서 허물이 벗겨지고
독한 약품으로도 죽지않던 진균이 죽습니다
모내기철 수렁논 (유난히 발이 깊게 빠지는 )에서 하루 일했더니 무좀이 다 죽더군요
진흙떠다 집에서 해도 되지만 효과가 반감됩니다
물과 모래 .진흙 그리고 알수없는 자연의 치유력이 현대인의 고질병에
특효입니다
순간접착제니 .된장이니 빙초산이니 말도 안되는 민간요법 자주 말했지만
웃자고 쓴글이고 이번건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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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이 와~생기능교~ 아이참네.....
깨끗히 좀 싯으소~덕우님요~^)^*
어떠케야 하올지...
선배님 큰 감사올립니다.
무좀있으신 분들껜 좋은 정보 되겠습니다.
저 앞으로 자주 씻겠습니다. 선배님~ 이쁘게 봐 주이소~~~
벌집에 있다는 물질
그거 바르면 아주 좋은데
저도 무좀 있어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지만 은둔자님처럼 효과가 없더라도
하루 일한 보람은 있겠지요! 아! 지겨운 무좀!
라미실 한번이믄 끝장나든데용 ^^
어떻게 아시는지..
무좀잡기 대회인가요?
잘받아서 함 써보세요 특효입니다
일단은 발을 깨끗하게 세정한후 , 양말한켤준비 , 의자준비 , 야동책한권준비 하신후
편안하게 앉아서 2시간만 발목까지 푹담구셔야됩니다
사과식초 2리터(심한분) + 쇠주 시원한것 2병으로 희석한후
발목까지 담군후 약 한시간 담구시면 느낌이옵니다
두시간담구시면 각질이 벗겨짐이 보입니다
이때 완전히 발목까지 담군후에 수건으로 닥지마시고 양말을 바로신고 랩으로으로 감싼후
취침하시면 됩니다
다음날 양말을 갈아신지말고 그대로 하루더 양말을 신고 출근 합니다
이렇게 하신후 무좀은 어델간데 없고 발에 건조끼가 보입니다
심하신분은 2-3일후 반복하여 한번더 하시면
일년내내 무좀이여 안녕 합니다
참 쉽죠잉~~~~~
사실 논에가서 발을 우예담굽니꺼 ?
붕어도 없는디
다만 재발에만 좀 신경쓰시면 될 듯해유~^^
피부과에 가서 무좀약 처방받아서 한달만 복용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말씀하시던 테르비나핀, 플루코나졸(라미실이라 불리우는) 제제를 주는데,
주의할점은 복용기간동안은 술을 드시면 안된다는것입니다.
무좀약은 간독성이 심해서 술을 마시면 간세포가 쉽게 파괴될 수 있기때문에, 술을 잠시 멀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괜히 고생하시지말고, 약을 처방받아서 드세요.
민간요법.. 피부만 상하게 할 뿐입니다.
무좀걸리면 발냄새가 나는것이 일반적인데,
이 이유는 무좀균의 분비물이 만들어내는 가스냄새입니다.
라미실xx 한번으로 없어진지 몇년 됩니다...
논에 맨발로 오래 계시면...디스토마 감염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