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산중 깊숙히 들어가더라도 겁나지 않겠습니다.
네네?? 마운틴 저팔계가 다가오면요^^;;
그땐~음~~~바로바로 52인치 파라솔을 펴야죠 ㅋㅋ
이제 누군가 낚시 잘 되냐고 인기척도 없이 다가와
슬며시 면상을 드리민다면
'아니 그러지 말고 직접 한번 담궈 보시죠'
까칠하게 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낚시 어디 됩니까! 커피나 한잔하고 가이소'.
하면서 선반 위에 놓인 반짝이는 도끼자루를 보여줍니다.
'아!!! 아닙니다. 선생님, 많이 잡으세요....'
라고 단칼에 호의를 거절하며 출행랑 칠 겁니다.
이제 수초 구덩이, 길 없는 낯선 길을 가더라도 거미줄이 두렵지 않습니다.
한 손에 휘두르다 보면 거미도 까무러칠 테니까요.^ ^
그동안 도끼자국에 마음 빼기신 여러분 으잉 ㅡ., ㅡ;;
머니랩 좀 읊어대는 래퍼 도끼밖에 모른다고요!!!
에이! 솔찍해야죠 ^^ 흥칫뿡입니다. ㅋㅋ
그래도 음란마귀를 조심하시고
음담패설에 눈치주시고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일은 멀리 하세요.
여기 진짜 실물 도끼가 있습니다.
네!!! 3초만에 획득한 노지사랑님의 선물입니다.
조만간 저 또한 무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아 아니이 토끼가 아니라 도끼자나효.ㅡ.,ㅡ;
그려? 토끼가 아녀?
바본가봉가.ㅡ.,ㅡ;
이박사님
낚시떠난 피러 꼬물 누부야가 놀라 낚시 접지 싶어요^^
얼릉 토끼세요 ~~~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
택배받자마자 줄로 날을 좀 세웠는데 어마무시하네요.
선산 묘지에 성묘갈 때 잔가지 치는 것 아니면 다루는데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
받으신 도끼는
천년만년 자루가 썩을 일이 없을테니
맘놓고 낙원에서 노시면 됩니다
저의 낙원은 5짜 한수 낚는 날인데 낚시를 못가니 언제 낚을지 기약이 없네요.
21일 이후 숨통이 트이면 장박모드 들어갑니다.^^
도끼로 새총이나 하나 만들어 올까요 ㅎㅎ
언제나
든든함.
금도끼 은도끼..
다 알아요ㅡ.,ㅡ
받으시믄 소고기 사주십시요
던지는 연습 하셔야죠..^^
흐미 무셔라..^^;
일단 손부터 들어유ᆢㅋㅋ
마운틴 저~~팔개
잡을 건 아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