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가는 날씨가 덥지만 한결 청명합니다.
올가을 시즌이 다가옴을 예고 합니다. 회원님들 품에 그리던 덩어리 안고 춤추시길 기원드립니다.
장문의 글을 정성스레 올려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즐거운 나날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독수리 입니다. 속도 무지 빨라진 독수리 ㅋㅋ
자판 들여다 봐야 글씨 됩니다. 신나게 글쓰고 떡 보면 영어로 줄줄줄~~~~~미챠부러요
독수리 비독수리
회원님들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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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본사람들은 독수리 라고 하네요^^
젊은놈이 아직 독수리냐고...
그때 부터 충격받아서 매일 타자 연습했습니다...2주일간했습니다...
2주일하니까 손가락이 지멋데로 움직여주더군요^*^
하루 세시간씩(더하면 좋구요^*^) 타자 연습해보십시요...
기본부터 차근히...ㅋㅋㅋ
처음엔 손가락 마디마디에 담이 옵니다...손목과 팔뚝에도 담이 옵니다...
자판을 보지 않고는 헤메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는데...
이놈의 손가락이 말을 듣지 않네요...ㅎㅎ
붕춤님...
잘 계시지요???
날씨도 좋은데 조만간 물에서 한번 뵙지요...
건강 하시고요...
자판기에 조명을 밝혀야되고
돋보기까지 써야됩니더.....
중요한 것은 글재주가 없어서 쓸 말이 별로 없다는 거.... ㅎ ㅎ
비록 독수리 타법 이지만 구구절절 좋은 내용을 장문으로 올리시는 분들 뵈면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저는 검은독수리입니다.
독수리중 단연 최고의 스피드와 정확성
왠만한 10손가락보다
정확한 챔질과 앞치기를 자랑합니다.ㅋㅋㅋㅋ
감생이 치러 가고 싶습니다.ㅋ
언제 가시남유??
삼성전자 사내 기네스 기록? 하여간 사보에 의하면 독수리로 500타 치는 분이 계시다는...
손가락10개보다 낳은 독수리 이정도면 슈퍼울트라독수리라 해야 겠지요
누가 얼마나 연습을 많이해서
날카로운 말톱이 무뎌지는 정도의 차이 아닐까요..
진짜 윗분들 말씀대로 같은 세대 친구놈들이 무슨 청학동에서 왔냐고 자꾸 놀려서
맘 먹고 연습해서 지금은 500타 정도 나올라나...
머든 맘 먹고 덤비니 안되는게 없더군요...
그래도 독수리에 정확도는 못 따라 갑니다 ㅎㅎㅎ
치고나면 오타투성이...
검토해도 오타투성이 ㅠㅠㅠ
띄어쓰기 x판. 기승전결 않됨. 글의 흐름 무시...에~궁.
군행정을 하였다고 다 타자를 잘 치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 세월이 거름이 되어 지금은
영문과 숫자는 독수리지만 한글만큼은
젊은이 못지 않습니다 오탈자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글 올리는 것이 노동이 되지않고 즐거운 것은
근시가 되어 노안이 오지 않아 하루 종일 컴퓨터를 들여다 봐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요즈음은 목디스크 증세가 조금 있어놔서 낚시터에서도
오래 찌를 집중하면 목이 아프고 컴퓨터 앞에 오래 있으면 저는 거의 하루
종일을 음악을 듣지 않으면 컴퓨터와 붙어 지내기 때문에 오래라는 기준이 8시간이상을
의미 합니다
그리고 글은 지금이야 어쩌다 그런 운치를 맛보는 유료터에 다니지만
자연지 고즈넉한 곳 혼자서 새와 짐승들의 울음, 이름모를 풀벌래 소리와 벗하며
때로는 눈썹달,어느날은 반달을 보며 또 다른날은 별자리를 더듬으며 문득 문득
가슴에 맺히는 상념들을 반추하다 옹이지고 마디진 상념들을
글 쓰고픈 계기나 다른분의 좋은 글을 읽고 동기가 부여되면 글로 옮깁니다
정추기경님이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글을 쓰는 것이라고 하는
것을 얼핏 들었습니다
저도 그말에 크게 공감을 하는 바이구요
문제 있죠!?
지는 그래도 독수리가 편합니다^^
한문장 두드리 화면 한번 쳐다보고....
꼬부랑글 한줄이면 지우고 새로 치고 이제 어쩔수 없지요.
그러나, 맞춤법은 최대한 지키려 애씁니다.
낚시도 물론이지만, 모든 스포츠는 처음 입문 때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지요. 타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타자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직업이어서 286컴퓨터 때부터 오토매틱 타법을 도입했습니다만, 컴퓨터 세대가 아닌 연세 있으신 분들 가운데는 아직도 독수리타법에 의존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 줄 압니다.
독수리타법... 조금만 노력하면 100타 정도 수준까지는 쉽게 도달하지만, 곧 한계에 부딪치게 되고 답보 상태에 머물게 됩니다. 반면에, 오토매틱 타법은 자판 외우기까지 힘들어도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엄청나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글 자판을 외우면 영어 자판 외우는 것이 쉬워지고, 영어자판을 외우면 일어자판은 자동으로 숙지가 됩니다(영어 발음으로 치면 일어로 전환할 수 있으니까요).
특별히 돈이 드는 것도 아닙니다. 요즘도 이 프로그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메타자교실 프로그램으로 연습해 보십시오. 1개월 정도 맹훈하시면 분당 300타 수준은 무난히 도달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한참 한글자판 익힐 당시의 에피소드입니다. 사람과 대화할 때나 버스를 타고가다 간판 글이 보이면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이 움직입니다. 그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젊은 사람이 수전증이 있는게 아니냐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면 그제서야 아하! 합니다. 손가락 중에서도 유독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자주 떠는 것이 띄워쓰기를 위해 자판의 스페이서를 치는 빈도가 많기 때문이었던 거죠.
독수리타법을 애용하시는 회원님.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엔 울화통이 치밀 수도 있지만 그 고비를 잘 넘기면 한두달내에 엄청난 변화를 체험하실 겁니다.
주제넘은 말씀이었다면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 하시고 뵈옵는 날엔
물가에서 甘露한잔 나누어야죠. ㅎㅎ
타자 배우는데 특효는 채팅입니다...
아가씨들 많은 곳에 가입하셔서 채팅하시다보면 금방 타자실력이 늘지 않을까요??
잘 하믄 즉석만남....일명 번개까지??ㅎㅎㅎ
처음부터 힘들더라도 타자연습 프로그램 열심히 연습하세요~
저두 연습만 열라게 했지요~~ㅎㅎㅎ
용기 가지시고 열심히 하시다보면 조금씩은 늘더라구요...ㅎㅎ
바쁠때는 자판에서 드드득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
붕춤님 메롱입니다
연습요. 에구 힘들어요
채팅 하시라구요. 천만에요 한줄 치면 몇줄이 날라옵니다.
독수리도 날수 있죠.
월척의 독수리님들 화이팅 입니다 ㅎㅎ
대머리독수리... (배 잡았슴다) ㅋㅋㅋ
전...
빠른 부엉이... ㅋㅋ
고칠려고 고칠려고 연습많이 했는데 세끼손가락을 제외한 여덜손가락만 사용합니다
ㅋㅋㅋ 더 이상해졌어요
참고로 올해 서른입니다 ㅋㅎㅎㅎ
대머리 독수리가 압권...죽는 줄 알았습니다.
붕,춤님~증인 좀 ~??
증인 안할랍니더 ㅎㅎ
물론 독수리라 오타도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