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도 몬 가고
바쁜 일도 끝나 사나흘 짬이 생겨
딴짓 좀 해봅니다.
먼저 찌통에서 찌를 와장창 꺼내줘봅니다
고추 말리듯
평상에 좌라락 말릴려다
오마니께 등짝을 강타 당할까봐서리
기냥 참습니다
대신
낚시대를 하나씩 꺼내줘봅니다
부시럭부시럭 요 낚시대 죠 낚시대를 꺼내
부력을 한 홋수씩 낮춰봅니다
대충 맞춤된 찌통에서 초큼 가벼운 찌를 새로 장착해줘봅니다
기존에 장착된 찌도 이 낚시대 저 낚시대로 옮겨
한 홋수씩 부력을 낮춰봅니다
남는 찌는 다시 찌통에 퐁 넣어둡니다
누운 소 발로 박차 출조를 해보자도
아!
밤엔 달이 저리도 징허니 밝아
기냥 여인네 옷고름 푸는 소리 귀기울였지 말입니다.
아!
달은 밝고 각시는 없고
4짜는 필시
그곳 감나무밭 아래서
언 늠과
연신 화냥질을 해댈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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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 한번 하십시오.
진짜 저한테 왜 이르세요. ^..^;
무님/
확! 마!
우야지?
화냥질하고 있으면?
사짜잡으러 !!
처용이를 부를까요? ㅎ
향수님/
몬 가요. ㅡㅜ
진짜 낼 함 가볼까요?
동거니 성님/
으앙
저에겐 붕어도 색시도 소중하답니다. ㅋ
샥시 있으면 한 몇년은 붕어 보기 싫으실 텐데...
외로운데 여나 놀러 오세요.
밥해드립니다.
제가 고향가면 거시기,,,,,,,,
기쁨조 3명 이박사님께로 급???? @.@ 쫍!!!
ㅋ찌 부력을 한 호수씩 낮추듯이...
ㅋ여인 보는 눈도 조금씩 낮춰보심이...^^
ㅋ넘 잘 생기셔서...눈높이가 너무 높으신거 같애요~~~^^
곧만나실겁니다 ^^
초딩 동창놈 하나도
이번 주에 간다는데...
이박사님은 따로 조달 하것 습니다~~~
고향 오시기 전에 까무거야 되는데 클났네 ㅎㅎ
날은 잡은겁니까?
그~~닭집 아줌마?
닭집 우째 되었요??
조달요??? ㅋㅋ
장가는요 무신... 기냥 이대로 혼자 살다 잘 놀다 떠나렵니다.
인연은 없구요. 그냥 이대로... ㅎㅎ
어머머!
저 눈 낮아요.
겨우 조여정, 김태희 정도면 어찌해볼... ㅋㅋ
저는 기냥 오늘 메기낚시나 또 올만에 가보렵니다. ^^
숫총각이 아니구요. NO총각 맞습니다.
샥시가 생기면 낚시 끈코 제 몸을 불살라.. 그... ^..^;
큰 나무가지로 휘 젖어 뿜니다
나쁜늠시키 하믄서~!!
4짜 그 아지매가 다른 늠 품에 안길 게 뻔하니 화냥질이라 강한 어조로 비판하는 거고요.
내 품에 안기면 사라이지만, 다른 늠 품에 안기면 화냥질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
여성을 말씀하시는군요...
눈이 높으시네요..^^
달구집 언냐 누구한테나 웃어준다는ᆢㅋ
꿈꾸는 달은 달달ᆢ무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