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꾼과 막걸리 한잔하고
동료가 릴한대 폈는데 우리가
잡으면 어쩝니까 27대를
편 장어꾼에 농담을 하고
하루밤을 지내고 입질 못 받고
둘다꽝...
장어꾼은 가물치 ,붕어,빠가한수씩
계곡지라 그런지 갑옷을 입었내요
어서찍으라면서
제가 잡은냥 찍었습니다
몇명한테 거짓부렁 카톡 보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참 좋은 분들 이시더군요
광주분들이신데 이래저래 어울리면서
재밌었습니다
보트관련 글이 올라왔는데 너무 숨막히는
붕어낚시하지마시고 표현이 그렇지만
냄새나는 사람낚시 하셨으면합니다

거친 철갑옷 입었네요
당길힘이 대단하셨을듯,,,,
낚시이야기 하며 술한잔 하는것
좋아합니다
술맛.
최곱니다
따시고,두툼해도 의외로 편허고, 저렴해서 막입어도
부담없고, 위장복이라 붕어한테 안보이고(?)...
잘알죠? 저도 그거 입네요. ㅋ ㅋ
인생 씩이나... =,.="
거칠고 투박해 뵈는 녀석(?)이네요.
새우도 잘 먹게 생겼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