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장모님 생신해드리고
일욜오후 모처럼 마눌하고 강계로 밤낚왔읍니다ㅡ
초저녁 비가 한줄기 세게 때리더만 지금은
조용해지고 바람한점없고 ㅡㅡ더불어
찌도 미동도 없읍니다ㅡ
시간이 몇신데 생미끼에 루길이잔챙이만 반기고ㅡ
옥시시하고 루텐으로 달았더니 기냥말뚝입니다ㅡ
치킨하고 생맥배달시켜서 마눌이랑 가볍게 한잔하면서
찌불만 밝히고 있읍니다ㅡ
월님들 모두 안출하시고 큰거 한마리씩만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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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두세요
뿌리내리고 잎이나고 꽃이 피면
찌가 열릴겁니더
찌 따서 팔면 쏠쏠할 겁니다
겁나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늘 안출하시고 행복하세요..
전 삶의 현장으로 고고..^^~
오늘도 삶의현장에서 수고하시고요
붕춤님ㅡ
이박사님 이쪽으로 파견좀 안될까유ㅡ
요기 진짜 주겨버리고시픈ㅠㅠ
밤새말뚝찌보다가 5시경 7치8치각한수
(8치가 마눌인건 안비밀임다^^)
인제 꼬기좀붙는구나했더니
싼타페2대등장ㅡ차문쾅쾅ㅡ트렁크 쿵 쿵ㅡ
엔진소리 방방거리더니 저짝 한4~50m옆에서
핑 ㅡ퐁 핑ㅡ퐁거리며 루팅ㅡ
아오ㅡ진짜 개매너라곤ㅠㅠ
머던간에유,,,ㅎ
4짜되서 꼭다시보자고 손가락걸자했더니
눈도장으로대신하기에 약속꼭지키라하고 귀가조치후
저랑 마눌도 귀가준비중입니다ㅡ
월님들께서 저대신 꼭킁거보셔유^^
7치 8치 부럽습니다.
배스가 많을 거야요.
다음엔 좀 더 한적하고 좋은 곳에서 예쁜 사랑.. 아니, 예쁜 붕어 만나세요.^^
낚시도 몬하시면서...!
일단 ...텨~~~~~~3
주겨×××떵꾼 처리할수있었는데요ㅡ쩝
쩐댚님
낚시는 어차피 몬해유ㅡ
꽝이라쓰고 일상생활이라고 읽는대니까유ㅡ
해서 요번주는 하양들이댈끼니까 각오하셔유ㅡ^^
흠실못가까유ㅡ아님 문천지가까유ㅡ
빨랑 미리작업해놓으신데 좋은데로 갈챠줘봐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