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올해 마지막 헌혈하고 왔습니다.

올해는 세번으로 마무리 합니다.

작년 4월 수술로 인해  올해는 5월에서야 늦게 시작 하다보니 세번으로 마무리 하게 되네요.^^

일찍 도착했더니 5번과 6번,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사람이 적네요.

건강을 잘 유지해서 어느 노신사분처럼 예순아홉까지 헌혈이 가능할런지?

그랬으면 좋으련만...

아직까지는 건강보조식품 없이도 잘 버티고 있는데.....

살아가면서 무언가 다른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 또한 행복이겠지요.

등록헌혈자 이벤트까지 합해 선물이 푸짐 하네요.

등록헌혈자가 1년에 3번 전혈하게 되면 영화관람권을 한장 더 준다네요.

헌혈하고 둘이서 부대찌게 시켜서 맛나게 먹고,

곁지기는 퍼머하러 가고, 집으로 들어 왔습니다.

오후에는 느긋하게 쉴까 합니다.

똥바람에 출조하신 자게님들,

날라가지 않게 조심 허시고,

앞치기 힘드니 입질와도 무시하고 물멍 하시는게 엘보에 도움이 될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