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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자랑할만한 무기 ..

IP : dbb9a04b6e92fe4 날짜 : 조회 : 4494 본문+댓글추천 : 0

나뭇꾼의 손 부끄러운 제 손입니다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난 형제의 손은 거칠지 않으니 태생 이후 거칠어진게 분명하지만 쉽사리 악수도 못합니다 손이 너무 거칠어 손내밀기가 부끄럽지만 월척에 내밀어 봅니다 제집사람 슬립 한번 못입습니다 ㅋㅋㅋ 이런손이 이제는 볼펜만 잡는 마흔중반 사내손이니 내밀기도 창피하지만 월척이니 부끄럽지 않습니다 몇가지의 자랑과 몇가지의 증거로 교훈을 드리고자 하는 의도였으니 자랑할것도 많다 나무라지 마십시요 -P101015005_freebd073016100.jpg

1등! IP : 55dc6aececf79e4
ㅎㅎ 제손을 보는듯합니다.
어릴적부터 투박하여 손내밀기가
부끄러울적도 많았지만 반박년을 산 지금은
전혀 부끄럽질 않네요.
이손으로 가족들 부양하고 부끄럽지않게 산 지금,
이손이 너무 자랑스럽기까지합니다.
은둔자2님의 귀한손 꼭 잡아보고싶네요.
날씨가 쌀쌀해 졌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늘~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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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1eedf46094829b3
복"손이고 돈"손입니다.

앞으로 몇년만 더 볼펜만 잡으시면 손에 군살은 없어지고 보드리해 지지 싶습니다.

세월에 흔적이 묻어있는 손이 저는 보기가 좋습니다.

오늘부터 쌀쌀해 지네요 짬낚수놀이에 손맛도 보시네요.

저는 밤세 불루길에 고생하고 왔습니다.

가족에게 행운과 건강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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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2aaa67910a4ce3
전혀 그렇지 않고, 자랑스러운 손이신데요.!!

(근데 저 손에 맞는 거시기는 정신 버쩍 들고.. 진단 꽤 나올꺼 같으니 ..무기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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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0f40835b31b66e
한손은 어디갔나요? ㅎㅎ

손님께 내미기는 난처한 손 같은데요.

장갑꼭 끼고 내미세요.

또 자랑거리 더 있으려나 ㅎㅎ 은둔자님요 고맙습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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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f02f423681609
자신의 삶에 열심히 살아오신 자랑스러운 손입니다

저는 악수하다가 거친 손 느껴지면

오히려 살아온 세월에대한 성실함이 느껴져 우러러보는 느김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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